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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스-딴스, 딴길 스쿨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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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석 작성일17-05-12 16:12 조회16,462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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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스 2일차 아침 밝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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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배고픈 영혼들을 너무 괴롭해서 였을까요???
밥당번조가 있었지만 모두가 달려들어 일심동체
이루어 빠르고 신속하게 아침밥과 점심대용으로 먹을 
주먹밥, 간식을 준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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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느므느므 맛있는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중에 먹을 주먹밥과 간식까지준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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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노고와 수고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고생에는 배고픔이 필수 입니다 ㅋㅋ)

그리고 이제 실상사로~~가 아닌 실상사 작은학교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다들 준비 되었죠?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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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즐거운 점심시간
준비한 주먹밥과 간식을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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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바알~~
아침8시에 출발하여 오후3시반 도착
드뎌 실상사 작은학교에 도착한 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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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딴스를 반갑게 맡아주신 실상사 선생님들
다윤이로 인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과 공간!

앞으로도 감이당과 작은학교가 더 긴밀한 
관계망 속에서 더 많은 인연과 공간들이 열리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밭매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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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깨끗하게 이발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곳곳에 땜빵이 생겨났네.
어...어...여러분 혹시 농작물까지 잡초로 알고 뽑으신건 아니죠?
(지나친 열정은 때론 화를 불러옵니다.ㅋㅋ)

이제 일했으니 저녁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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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일하고, 밥하고(다 몸쓰는. 고생의 3중주 좋다! 좋아!)
그래서 1일차 저녁보다 훨씬 더 꿀 맛이였죠!!
저만의 생각이라도 그 냥 그런걸로 에헴~~!

딴스의 마지막날 밤은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으로
 축제!라 하긴 좀 거창하고 계획있게 놀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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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거 참 이상타! 
사진 추리고 나서 보니깐 은근 시성쌤이 여기저기 제일 많네.
왜 때문이지??

사실 뭐 할 때마다 시성쌤이 제일 태클이 많았는데...
아~~그러면서도 할 때 누구보다 열심히 하셨지
스피드퀴즈,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식사준비 때마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시고(은근 동네북! 죄송함돠ㅎㅎ)


2일차 일정의 진짜 마지막으로
딴스가 어땠는지의 대한 생각 및 피드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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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나 계획의 미흡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채워주고 도와주었던 우리 모든 딴스 참가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이자리를 빌어 소심히 드려봅니다.!

 





댓글목록

g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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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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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homerecipe님의 댓글

Pinoyhomerecip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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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님의 댓글

CHILDREN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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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님의 댓글

희정 작성일

밭매기 또 하고 싶네요. 딴스가서 적성 찾음*ㅁ*

김ㅋㅋ님의 댓글

김ㅋㅋ 작성일

와... 지리산 나무 ㅎㄷㄷ 진짜 지리네요... ㅋㅋ 지리산 팀들 수학여행 분위기 나요^^ 넘나 재밌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