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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길 없는 대지』 북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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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6-18 19:25 조회7,72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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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에서는 지난 수요일에 북파티가 열렸습니다!

북파티 도서는 연구실의 어벤져스!
강감규탁(강학원+감이당+규문+문탁)의 선생님들이 모여
루쉰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신 그 책, 
『루쉰, 길 없는 대지』입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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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의 저자이자 오늘 북파티의 사회자인 근영샘이 
간단한 진행일정을 소개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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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출간 소감을 말하게되어 무척 당황스러우시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오히려 준비되지 않은(!) 생생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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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티의 처음을 장식한 건 바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퀴즈 한마당"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쓸데있는 문제들이 많아
'너무 쓸데있는거 아닙니까?'란 반응도 나왔답니다.


첫번째 문제 같은 경우 객관식이었는데요. 
분명 답은 아는데
그 보기가 무려 13개나 되어서 번호를 맞추느라 
맞출 수가 없었고


또 어떤 문제는 
백수다에 공부하고 있는 선재의 남은 입대월 수를 알아야 
맞출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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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를 하는데 상품이 빠질 수 없겠죠?

상품은 바로 문샘 앞에있는 루쉰 문고였어요.


실력이 아니라 거의 운으로 승부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저 책들을 두고 아주 피튀기는 경쟁이 있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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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퀴즈 한마당의 진행자는 바로 
꽃다지연극단의 대표 꽃잎샘이었어요.



아주 똘똘하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퀴즈쇼 내내 저희들이 배꼽 잡고 웃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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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가 끝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곰샘과 문샘의『루쉰, 길 없는 대지』에 대한 책 소개와
그 안에서 다루었던 루쉰의 작품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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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다같이 작품의 일부를 낭독해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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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의 일곱 청년, 
(동청룡 칠수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요즘에는 어째서인지 동청룡 칠칠이라 불리는)
동칠이들의 낭송공연도 함께 했습니다.

북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한건 
꽃다지연극단의 공연이었어요.

꽃다지연극단은
백수다의 꽃잎, 다윤, 지혜가 모여 만든 연극단인데요.

이번 북파티를 위해 맹연습을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공연한 작품은 바로
루쉰의 들풀에 있는 "총명한사람, 바보, 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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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첫공연이라는 사실이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명연기를 선보여서
다들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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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꽃다지의 초연도 무사히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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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티도 저자와의 사인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답니다~^^



 
혹, 북파티에 오지 못하셔서 아쉬운 분들은...
책을 구입하셔서 루쉰과 만나보시는거로...!
인터넷 서점과, 깨봉빌딩 2층 장자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북파티때 만나요~
(곧, 문샘의 '논어' 책이 나온다고 합니다! 쉿!)



댓글목록

김은순님의 댓글

김은순 작성일

김크크님의 댓글

김크크 작성일

지혜 표정 지금 봐도 살아있다 ㅋㅋㅋㅋ 필연 꽃다지팀 진짜 멋있었어요!!! 다윤이의 바보 연기도 진짜 최고^^ 다음 공연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