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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우연주방 6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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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6-20 21:22 조회5,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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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무더위가 훅 찾아왔네요.

병오월, 제대로 화가 떴나봅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 주방의 8할은 선물



지원재(지원, 윤하, 석영)에서 매실 발효액 1통 선물해주셨구요~



김융희 선생님께서 직접 기른 상추와 비름나물를 보내주셨습니다.

 상추는 쌈, 비름나물은 무쳐서 잘 먹었습니다~


우쌤이 오이지 1봉 선물해주셔서 맛있게 무쳐 먹었습니다~


해숙샘이 김장김치 한 통 선물해주셨습니다.

귀한 김장김치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혜경누나가 집에서 온 상추 선물해주셨습니다~!


* 주방에서는 어떤 일이?


이번 주, 때 아닌 무더위로 연구실 사람들이 힘들어 했습니다.

특히 3층 공부방 사람들은 낮에는 열기로,

밤에는 남산에서 들이닥치는 벌레로 힘들어했죠.

이럴 땐 역시! 시원한 면과 국물이죠~



화요일 날 정복쌤이 선물해주신 보리국수를 시원하게 먹어 치웠습니다~


수요일에는 루쉰, 길 없는 대지출판 기념 특식&북 파티가 있었습니다.



특식 메뉴로는 마파두부, 홍합탕, 고사리무침, 연어샐러드를 준비했는데요.



철현이형, 지원쌤, 광연쌤, 윤하가 주방에 등판해서 특식을 책임졌습니다.

2주간의 신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철현이 형의 마파두부! 맛은 여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바로 수박이죠.

연구실에서는 간식으로 하루에 1통 이상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원 없이 수박을 먹을 수 있는 연구실 생활~)

그런고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주의 할 점, 하나!


수박을 먹을 때 빨간 부분을 모두 먹고 버려주세요~

우리 모두 수박을 깨끗하게 먹도록 해 보아요~


그러면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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