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2학기 시험&낭송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민쏭♪ 작성일17-07-06 09:02 조회11,39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바로 어제죠?
7월 5일, 수성 2학기 시험 & 낭송대회가 있었습니다.
일찍 모여 벼락 낭송 연습과 시험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저희끼리 시험보는 줄 알았으나...
어느덧 장금샘이 감독을 하러 나타나셨습니다.
옆사람과 바꿔서 채점을 해보고,
한 글자 틀릴때마다 500원 아니면 재시!!
30분 동안 또 벼락 낭송 연습을 합니다.^^
소영조부터~
웃긴 내용이 아닌데, 웃음이 그치질 않으시는 정원샘ㅋ
다음은 혜경조~
시간에 맞춰 문샘 등장! 두둥~
시작에 앞서 다음 학기 책을 소개해 주신 후,
바로 이어서 낭송 심사를 해주십니다.
소영조부터~
낭송 변강쇠가 & 장자 & 동의보감 외형편을 엮어서
"삶과 죽은 하나"라는 주제로 낭송을 했습니다.
웃긴 내용이 아닌데, 웃음이 그치질 않으시는 정원샘ㅋ
다음은 혜경조~
시작부터 즐겁습니다.ㅎㅎ
낭송 금강경 & 주자어류 & 동의보감 외형편을 엮어서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혜경샘이 마지막에 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 애드립 빵빵~
삼복더위에 건강 잘챙기고, 다음 학기도 열공하자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양(소영)조~
낭송 삼국지 & 홍루몽 & 동의보감 외형편을 엮어서 낭송해주셨습니다.
춘애샘이 문을 열어 주시고,
나영 언니의 연기, 소영샘의 해설,
다른 샘들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ㅎㅎ
개인 암송은 기원 언니, 소민, 소임샘이 했는데요.
정신 못차리게 하는 더위에
우리들을 차분하게 식혀주는 멋진 낭송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문샘의 총평~
단체 낭송 상품으로 식권을 주려고 하셨으나
마땅한 조가 없어서 그냥 다같이 깨봉 밥을 먹자 하셨습니다.
개인 암송은 <낭송 홍루몽>을
차분면서도 맛깔스럽게 낭송해주신
소임샘께 돌아갔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학기는 밴드 글쓰기~ 아시죵?
본격적으로 지지고 볶아 봅시닷!ㅎㅎ
댓글목록
김크크님의 댓글
김크크 작성일
이번 학기는 정말 후다닥!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에세이도 낭송도...
3학기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지! 외쳐 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