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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감이당 대중지성 낭송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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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곰 작성일17-07-19 13:19 조회14,2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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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이당 일요일 대중지성의 고영주 입니다.
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그래도 그날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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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오디션을 위해 모두들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갑자기 에어컨이 고장나 모두들 살짝(?) 지쳐있는 모습이지만, 더위도 잊은채 낭송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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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오디션의 평가를 준비하고 계시는 근영쌤과 여민쌤!! 오늘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자들의 명단을 확인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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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오디션 첫 무대는 6조였습니다. 지난번 노처녀가를 멋지게 낭소해주신 안은주쌤도 계시는 군요! 오늘은 어떤 무대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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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크렐레를 들고 홀로 무대를 누비시는(?) 안은주쌤! 모두들 하나가 되어 여행을 떠나요를 불렀답니다. 다같이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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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조의 낭송 오디션! 이번 학기에 만난 작가들의 멋진대화! 각자 한 사람씩의 독백 무대가 돋보였는데요! 연기면 연기! 낭송이면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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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진지해진 낭송오디션! 즐겁고 신나는 낭송도 매력이지만 진지하고 숙연해지는 낭송도 많은 좋았습니다. 역시 낭송은 전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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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저희 5조였습니다. 항상 완전체를 자랑했지만, 아쉽게도 조원 한분이 참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지난 오디션 때 전달력으로 승부를 걸었던 5조! 이번 낭송 시나리오를 준비했던 저로써는 저희 모든 조원들이 낭랑하게 낭송을 해주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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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조의 낭송오디션! 1조는 많은 소품을 준비하여 낭송을 하였는데요. 실제로 작가들이 서로 모여 차를 마시며 자신의 생각들을 말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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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낭송의 마지막은 4조였습니다. 모두들 손을 잡고 입을 마추며 낭송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낭송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벗들과 함께 입을 마추는 것도 중요한데요. 여러사람이 한 목소리로 다같이 낭송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4조는 한 목소리로 낭랑하게 낭송하여 오디션의 마지막을 장식 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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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낭송 시작! 첫 무대는 김다래쌤! 개인낭송의 첫 무대 답게 낭랑한 목소리로 해주셨습니다. 낭송이 끝나고 수줍게 들어가는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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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성준이 차례!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낭송까지 저렇게 잘하다니! 너무 부러웠습니다. 일성 선생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성준이! 낭송도 역시 멋지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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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일성의 여장부라고 생각하는 박혜정쌤! 낭송도 씩씩하고 포스있게 해주었답니다. 중간중간 실수가 있어 모두에게 즐거움도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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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5조 개인낭송! 이번에는 저희 조장님께서 커플 낭송을 지정해 주어 윤영누나와 함께 낭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제법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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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는 이 날 낭송의 주인공이셨던, 이순이쌤! 조지오웰의 에세이 한편!을 낭송 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낭송 분량 중 가장 많은 분량은 낭송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량을 더듬거림 없이 끝까지 낭송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줄인 분량이 저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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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낭송 개인낭송의 마지막은 박성희 쌤! 역시 차분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낭송오디션을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에세이가 끝나고, 낭송오디션도 끝이 나니 2학기가 마무리 되었다는 것이 실감을 났습니다.
다음 3학기도 쉽지않은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모두들 마지막까지 화이팅!!!


댓글목록

오우님의 댓글

오우 작성일

중국여행도 가고 바빳을텐데~~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