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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네 여름 캠프 3일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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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 작성일17-07-30 20:51 조회17,35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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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천 산책을 시작으로 여름 낭송캠프 셋째 날이 열렸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은 무심천 시민공원으로 산책을 겸한 

아침 운동시간을 가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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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아침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버너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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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돌아와서 '해인네 한식백반'으로 아침 밥을 만들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


'낭송 스타' 친구들은 김치찌개를 만들기 위해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김치를 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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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영웅' 친구들은 한 쪽에서는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고

한 쪽에서는 오이를 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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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결의' 친구들이 만든 아침 반찬입니다. 갓 딴 깻잎으로 깻잎김치를 만들었어요.

싱싱하고 향긋한 깻잎 김치의 향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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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해인네 우물가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반찬을 만들기 전에 재료들을 다듬고, 씻고 있어요.

집에서도 한 번 시켜보세요. 캠프때 실력이 나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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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만든 '사진꽂이'에 각자의 사진들을 꼽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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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친구들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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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결의' 팀이 만든 나무문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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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페스티벌"이 열리기 전에 간식부터 먹어야 되겠죠.

시원한  과 맛난 절편이 나왔어요.

잘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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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낭송캠프의 꽃

"낭송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2박 3일동안 갈고 닦은 낭송실력을 뽐내는 시간입니다.

본 식이 시작하기전,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친구들의 모습들이

너무 밝아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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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 주자,

낭송 스타 친구들이

'현덕 유비의 죽음' 낭송하고 있어요.

첫날의 낯설음은 온데간데 없이 낭송캠프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과

이제 한 목소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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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는 낭송 영웅팀은

'삼고초려三顧草廬 - 유비, 제갈량을 만나러 세 번 초려를 찾다'를 낭송하였지요.

처음엔 낭송집 읽는 것도 자신이 없었던 친구들이

2박 3일이 지난 지금은 당당하게 낭송하는 모습들이 느껴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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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후 인터뷰:

"캠프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나요?"

"ㅋㅋㅋ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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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낭송 결의팀-

'도원결의 桃園結義 - 복숭아밭에서 의형제를 맺다!'를 낭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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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캠프에서 2박 3일동안 친구들과 함께 뒹군 선생님들의 뒷이야기를 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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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선생님 : "올해 친구들은 낭송소리가 클뿐만 아니라 밥을 먹는 양도 대단했습니다.

준비되어진 밥을 다 먹고도 다시 또 밥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캠프에서 준비되어진 밥과 반찬을 편식없이 말끔히 먹었습니다.

얘들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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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페스티벌"이 끝난 다음 낭송 결의 친구들이 모여서

서울 '남산강학원'에서 캠프를 견학하러 오신 선생님들과 지희샘도 함께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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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들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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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름 캠프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정이 꽃피는 캠프,

낭송이 울려 퍼지는 낭송 삼시세끼 여름 캠프 끝~~~


겨울 캠프에서 또 만나요~~~


댓글목록

박은영님의 댓글

박은영 작성일

저희 아이는 캠프에서 삼국지 이야기를 많이 듣고 오더니,
"삼국지가 이렇게 재미있었어요?"하고 묻네요.
낭송구절 뿐만 아니라 짬짬히 선생님들이 삼국지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나봐요.
이렇때 삼국지 책을 읽으라고 들이밀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