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수다 시즌2.5> 삼인행 동아리 O.T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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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양 작성일17-07-31 13:05 조회10,6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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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삼인행 동아리 O.T후기를 올리게 된 희동입니다~~ 그동안 자기 손으로 옷과 팔찌를 만드는 <꼼지락>동아리, 다 같이 기타의 기초를 배우는 <기타둥둥>동아리, 진지함을 버리고 유머를 기르겠다는 <유필모>동아리(일명 유머가 필요한 모임)등등의 여러 동아리들이 회원을 모집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이 동아리를 만든 회장과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각자 어떤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려고 하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간식은 화채(왼쪽)와 수박(오른쪽)으로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분(김민규님)이 오시고 나서 저희는 곧바로 삼인행 동아리 O.T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분(김민규님)과 아직 어색한 저희를 위해 먼저 몸 풀기를 하자고 말한 다영누나. 그리고 자기소개는 몸 풀기 뒤에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자기소개를 하고나서 몸풀기를 하는 데 역시 ‘나는 백수다’는 특별하다 ^^)
처음에는 다들 갑자기 웬 몸풀기냐며 투덜댔지만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서서히 몰입하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있는 희정누나는 지나치게 몰입하신 듯 ㅋㅋ)
게임을 하면서 벌칙으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는 호정누나와 혜경샘
‘2층에서 무슨일이 있나?‘ 하는 궁금증으로 맛있는 옥수수를 드시면서 올라오신 시성샘. (하지만 게임에 참여하라는 요청을 받자 바람처럼 사라지셨...ㅜ.ㅜ)
자기소개 시간에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한 뒤
선재형이 삼인행 동아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줬습니다. 저희(나는 백수다)에서 요구했던 각자가 하고 싶은 걸 모여서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삼인행 동아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저희에게 세 가지 미션을 줬습니다. 내용인즉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마음을 나누고 8월 27일까지 콘서트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윽고 시작된 동아리 소개 시간! 제일 먼저 자연 누나가 <꼼지락>동아리를 소개하기 위해 앞으로 나갔습니다.
옷이든 바지든 자기 힘으로 만들어서 완성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
그리고 여름을 푸코와 함께 보내고 싶다는 <한 여름밤의 푸코>
다 같이 모이면 누군가 한명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내용을 바탕으로 즉석 발제를 하는 동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산에 가자는 <주말간_산>동아리! 이 동아리의 PPT를 만들고 발표한 건 희정누나지만 사실 이 동아리를 만든 사람은 한라 누나라고 합니다. ^^
한라 누나(가운데 검은 옷에 안경을 쓴 누나)가 다른 일들을 준비하느냐고 희정누나한테 <주말간_산> PPT를 대신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딴길스쿨 캠핑>소개중 7월28일~7월30일까지 무주에서부터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 동아리O.T다음 날 무주로 바로 갔다고 합니다. ^^ 다음으로는 <유머가 필요한 모임>을 만든 호정누나가 PPT를 발표했습니다.
호정누나는 <유필모> 즉, 유머가 필요한 모임을 발표하게 됬는데요 호정누나는 PPT를 6~7장이나 만들었습니다.
6~7장 분량의 PPT를 열심히 보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기타의 기초를 가르쳐주는 <기타 둥둥>동아리를 선재형이 소개한 뒤
저희의 동아리 소개시간은 끝나게 됐습니다. 저희가 하는 동아리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은 감이당의 ‘나는 백수다’ 페이지를 클릭해주세요~
각자의 동아리 소개가 끝난 뒤 저희는 그 날 하루의 마음을 나누는 <마음 나누기>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전 이만 맥주 한 캔 하러 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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