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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름 캠프) 3주 차 / 12일, 13일 풍경 스케치
 글쓴이 : 곰진 | 작성일 : 17-08-19 00:13
조회 : 6,714  

안녕하세요. 현진입니다.
정신없이 3주간의 여름 캠프를 치르다 보니 어느새 입추, 가을이 되었네요.
열대야로 괴로워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걸 보면 시간이 흐르긴 흐르나 봅니다.
오늘은 베이징 여름캠프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3주 차 캠프의 풍경을 전해드릴게요. 

지난 12일, 3주 차 캠프를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날아온 
연서와 은석이 남매(정은희 선생님의 귀한 아들/딸)를 맞이하기 위해 수도공항으로 갔습니다.
한데, 요즘 비행기 교통 사정(?)이 말이 아니더라고요. 
날씨 탓이란 소리도 있고, 군사 훈련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이유가 뭔지는 몰라도 연착은 기본이고 어쩔 땐 비행 취소라는 난감한 상황까지 가더군요.

그래서 2주 차 캠프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이나, 
상해서 베이징으로 비행기를 타고 올 계획이던 해완이도 일정을 순조롭게 치루지는 못했죠.
   이날 연서와 은석이가 탄 비행기도 예정 시간보다 2시간이 지나서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상황이 좀 심각했던 것이 아래 전광판에서 빨간색으로 된 항공편은 모두 연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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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기다린 끝에 연서와 은석이를 만나 캠프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이어서 중국인 친구 란지안과 함께 저녁을 먹고 기초 중국어 수업을 했지만....사진이 없네요. 


13일 아침, 여름 캠프는 매주 차마다 정해진 주제가 있었는데요.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1주 차는 '도시와 몸' 2주차는 '수호지 탐방'이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3주 차의 주제는 '도시와 청년'이었습니다. 
베이징과 뉴욕, 서울의 청년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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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마치도 베이징 탐방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전문 - 천안문 - 경산 - 스차하이입니다.
베이징에 오면 꼭 가는 필수 코스라 이미 후기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했던 터라 익숙하시죠? 
하지만, 이번엔 여느 때와는 다른 점이 있었으니 모든 코스를 무려 '걸어서' 탐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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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도 큰비는 아니라서 오히려 걷기에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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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에서 스차하이까지, 남에서 북으로 걷다가 천안문 광장에 있는 인민대회당(국회의사당) 앞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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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걷다 보니 비가 거세져서 지하도로 피신했습니다. 
잠깐만 쉬었다 갈 생각이었는데 비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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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돌아온 이후로 줄줄이 이어진 여행으로 지친 해완이가 푹 퍼져버렸습니다. ㅋㅋ

처음은 나름 쾌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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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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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공원에 가기 전 휴식을 취할 겸 들른 카페에서도 또 다른 한 분이 푹 퍼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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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육신을 이끌고 비속을 해치며 간신히 경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비 오는 경산공원의 경치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저기 보이는 높은 정자에 올라가야 한다는 말에 절망했지만,
막상 오르니 10분이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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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을 뒤로 하고 경산공원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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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을 내려오는 길에 아마추어 합창단을 만났습니다.
가창력보다는 얼굴로 노래를 부르시는 아저씨가 인상 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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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스차하이에 도착했습니다.
비 피하랴 사람 피하랴 정신없이 걸은 탓에 떨어진 당을 연서는 솜사탕으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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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지친 탓에 휘리릭 스차하이를 훑어만 보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중국식 샤브샤브 후궈를 시켜먹었답니다.
걸을 때와는 너무도 상반된 환하고 밝은 표정들...
네,  저도 돌이켜보니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게 제일로 기억에 남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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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름 캠프 3주 차 12일, 13일 풍경 스케치를 마칩니다.
14일, 15일 후기도 곧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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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ㅋㅋ   2017-08-19 13:18:53
답변 삭제  
뭔 말이 필요할까요?
가고 잡다~~~~~~~
Take me to 북경
은민쏭♪   2017-08-19 11:40:03
답변  
오! 드뎌 3차 캠프 소식이^^
해완이는 진짜 쉬지 않고, 여행하는듯!
역시 프로 후기러의 후기는 잼있으요ㅋㅋ
김ㅋㅋ   2017-08-19 09:41:53
답변 삭제  
강철이 DREAM COME TRUE!!!
축하하고,
베이징 캠프는 볼 때마다 너무 재밌어 보인다며^^
해완이 급노쇠 넘 욱낀당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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