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 시즌4 첫번쨰 시간 (고학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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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혜 작성일17-11-03 20:19 조회21,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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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낭스 고학년반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
장자방이 배치를 달리하고 고학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원래는 공간플러스에서 진행되지만 요번주에만 사정이 있어서 장자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늑한 장자방의 분위기에 아이들도 왠지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고학년은 7명입니다! 기존의 4명과 새로운 친구3명의 케미가 기대됩니다.
사실은 고학년들이라서 괜히 부끄러워하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이게 왠걸 친구끼리 온 두명의 여자친구들도 새로운 4학년남자친구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을 보고서 깜짝 놀라고 기뻤습니다.
제가 부모님들의 오티를 마치고 올 동안 도인체조가 진행되고 있었군요
이번 시즌에는 사자소학으로 진행이 됩니다.
첫번째 강의와 두번째 강의는 선재가 맞아주기로 했습니다 ^^
바리데기 이야기와 섞이는 "부생아신 모국아신"
"아버지 나를 나아주시고 어머니 나를 키워주셨네"가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 있다니~~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딱 하고 끝나버렸죠 ㅎㅎㅎ 모두들 아쉬워하더라는~
잠시 쉬는 시간~~ 자연스러운 아이들
그리고 한자쓰기와 글쓰기활동시간입니다 ~
이때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탓에 깜짝 놀랐지요~
이제 저학년들과 함께 모일 시간 ~ ~
베어하우스 앞에 가보니 벌써 우리를 기다리는 저학년들~ 꺄 너무 귀여워라~~
단체 사진 한 컷 ~
고학년들도 질 수 없다, 고학년 포스를 뽐내며 단체 사진을 또 한 컷~~!!
그리고 칙칙폭포 줄을 맞추어서 한옥마을로 출발~~~
근아쌤이 미리 타임캠슐 안 구서구석에 보물을 숨겨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누가누가 먼저 찾나?
이번에는 저학년과 고학년이 팀을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앗 고학년팀!! 먼저 간 두친구를 빼면 5명. 저학년보다 훨씬 적은 숫자인데도 밀리지 않고 거의 다 찾았습니다.
하나 없는 부분은 저학년과 딜(?)을 해서 채워넣었습니다.
거의 동시에 완성해서 무승부!!
마지막으로 오늘의 문장을 큰 소리로 외웁니다
" 부생아신 모국아신 !
복이회아 유이포아 ! "
그리고 이제는 전통놀이(?)를 하러 갈 시간~~~~
아무도.. 거의 아무도 없던 한적한 곳이
엄청 와글와글해졌습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드러납니다.
달팽이 게임을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저학년 고학년이 섞여서 팽이놀이를 전수...하려다가 실패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그늘에서 휴식을 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이렇게 어낭스 시즌4의 첫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복작복작 와글와글 한 것이 즐거운, 시즌 4 사자소학!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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