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2학년 1학기 에세이 발표현장(1부) > 사진방

사진방

홈 > 커뮤니티 > 사진방

감성 2학년 1학기 에세이 발표현장(1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민 작성일14-04-23 17:55 조회3,397회 댓글5건

본문

 

안녕하세요 :-)
소민입니다.
 
에세이가 끝나니 얼마나 홀가분하던지요!
뭐 에세이가 끝났다고 딱히 다른걸 하는건 아니지만요~
 
 
***
 
 
감이당 대중지성 2학년 1학기 에세이가 4월 19-20일에 진행되었답니다.
먼저 에세이 첫날부터 올려요ㅎㅎㅎ
은근 사진이 많더라구요
자 그럼 스타트!
 
***
 
 
이번 에세이 발표날에는
마치 한바탕 축제인듯 학인들이 모두 즐거워했는데요
물론 아직 시작전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에세이 발표장인지 곰샘의 환갑잔치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DSC06135.JPG
 
 
 
곰샘의 환갑잔치가 거의 확실한것 같아요ㅎㅎㅎ
우울모드의 곰샘ㅎㅎㅎ
 
 
 
 
이번 에세이 발표 순서입니다.
물론 발표 순서는 제비뽑기로 정합니다.
발표 순서도 운명에 맡기리!
 
 
 
DSC06069.JPG

 
 
 
 
제비뽑기 담당 장금샘이십니다ㅎㅎ
 
 
DSC06066.JPG
 

 
DSC06067.JPG
 
 
 
 조뽑기도 왠지....환갑잔치때 경품증정을 하는 행사 같았답니다...
 
 
 
 
 
 

 

DSC06065.JPG

 
마지막 발표순서를 뽑으시고 화알짝 웃으시는 재영, 창희샘ㅎㅎㅎ
 
 
 
 
 
 
DSC06068.JPG

 
과도하게 명랑한 저희때문에
장금샘은 잠시 당황하셨답니다.ㅎㅎㅎㅎ
"여러분, 제발 진정하세욧!!!!!!"
 
 
 
 
 
이번 에세이 발표에
장금샘과 달집샘도 함께 하셨답니다.
 
 
 
DSC06072.JPG

 
 
 
 
 
곰샘 등장이오~
 
 
DSC06074.JPG

 
 
 
 
 
 
자, 이제 본격적인 에세이 시작입니다.
신기하게도 비슷한 글이 같은 시간에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비뽑기로 하는데 어쩜 이럴 수 있는지ㅎㅎㅎ
각 조의 개성이 드러나는 글쓰기였답니다.
 
 
DSC06075.JPG
 
 
배운걸 바로바로 실천하는 순정언니와
영혜언니의 분서! 그리고 일명샘의 봄나물, 지원샘의 화초들까지
목기운이 가득한 스타트였답니다 :-)
 
 
 
 
 
2조.jpg
 
 
2번째 조입니다.
은주샘의 직물&염색업,
창숙샘의 수렴성!
영미샘의 달팽이,
경미샘의 우리 친해지길 바라~ 가 기억이 남네요ㅎㅎ
 
 창숙샘의 발표 도중에 에세이가 마지막장이 없는 사고?가 일어나
선생님과 발표자 선생님들이 잠시 당황했었답니다.
 
 
 
 
 
 
매니저 샘들도 피곤하셨는지
같은 자세로 잠시 눈을 붙이셨다는^_^
자매같아요 선생님들ㅎㅎㅎ
 

DSC06085.JPG
 

 
 
 
네, 그리고 3조의 발표가 이어졌답니다.
아무래도 이번 에세이 발표때 가장 큰 성과는
'브론즈걸'의 탄생이 아닐까 싶어요.
 
 
  
 
 
 
골드 미스라고는 하기에는 백수인지라 '골드'레벨이 안되어...
아연미스... 구리미스에 이은....
브론즈걸!!!!
그룹을 구성해서 암송대회 나가면 좋을듯해요ㅎㅎㅎ
 
 
 
3조.jpg
 
 
리더는 정화언니로..
근데 정화언니는 골드미스아닌가염!!
하지만 리더로 넘 잘어울려요ㅎㅎㅎ
 
 
 
 
첫날 마지막 발표조입니다.
진지한 자신의 문제속에 은은한 재미가 있었던ㅎㅎㅎ
선희언니의 수상소감과,
양희샘의 광자,
혜숙샘의 실크로드,
영신샘의 만두주름,
정미언니의 열씨미가 기억나네요!
 
 

4조.jpg
 
 
발표자가 발표하는동안,
학인들도 열씨미 읽습니다.
 
 
 
 
 
 
읽는중.jpg
 
 
미소를 짓기도하고~
크게 웃기도하고~
진지해지기도 하고~
 엄마미소까지!ㅎㅎㅎ
 
 
 
 
 
 
 
다시, 질문할때가 되면
학인들은 어느새 진지모드가 되어
질문을 합니다.
 
 

질문자.jpg
 
 
 
 
그중에서도 가장 날카로웠던 질문자 창희샘!
특히나 에세이 발표날 일진은 경신-신유일이었는데요..
무심샘에겐 무려 금이 6개나 되는 날이었답니다.
무셔워라
 
 

무심샘.jpg
 
 
 
 
 
 
어떤 질문이라도 차분하게 대답해주시는 선생님들..
글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대답.jpg
 
 
 
 
 
 
이어지는 곰샘의 코멘트,
 
 
곰샘코멘트.jpg
 
 
 
하.. 뭔가 들으면 알겠는데...
차-암 느낌만 알것 같단 말이에요?ㅎㅎㅎ
글로는 언제쯤 나올런지!
뭐 언제나올꺼란 기대를 버리고
그냥...해야겠어요ㅋ
언젠가는 되겠지뭐ㅎㅎㅎ
 
 
 
 
장금샘과 달집선생님께서 끝까지 저희와 함께해주시느라
많이 피곤하신듯 했어요ㅠㅠㅠ
 
 

DSC06104.JPG
 
선생님! 정신차리셔요!!
 
 

 
장금샘.jpg
 
 
 
카카오 이모티콘205.png
 
기절하신 장금샘ㅠㅠㅠ
장금샘 일어나셔요ㅠㅠㅠ!!!
(사진은 곰샘이 얼른 찍어두라고 하셨다는점...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ㅋ)
 
 

 
곰샘도 학인 한명한명
코멘트해주시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실꺼에요.
중간중간 체력보충 중이시랍니다ㅎㅎ
 

곰샘.jpg

 
***
 
이렇게  첫날 발표는
11시쯤 마무리 되었답니다.
저는 에세이 끝나고 생각보다 몸이 괜찮아서 놀랬어요.
작년에는 에세이 하고나면 거의 기절상태였는데요ㅎㅎㅎㅎ
 
이렇게 에세이 근육이 생기는 건가요...?
 
여튼....!!
아직도 남은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있으니
에세이 및 곰샘 환갑잔치 2부를 기대해주셔요,
그럼, 전 이만ㅎㅎ
 
카카오 이모티콘167.png

 
 
 
댓글목록

물고기2님의 댓글

물고기2 작성일

정말 너무 재밌고 너무 웃겨ㅋㅋㅋ
YG, SM, JYP에서는 차마 생각지도 못했을 감이당 소속 걸그룹 "브론즈 걸"의 탄생을 축하^^
학술제 가요제에서 그들의 활약을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ㅎㅎㅎ

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ㅋㅋ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료! 나 참 장금쌤이 저렇게 자는 줄을 내 사진보고야 알았소^^

이혜진님의 댓글

이혜진 작성일

후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일학년인데... 이학년의 내공이 느껴졌어요.^^ 그날이 오기를~ㅋ

ㅅㅇㅁ님의 댓글

ㅅㅇㅁ 작성일

2부까지!!! 납득이~ 정성이로다ㅎㅎ

도영님의 댓글

도영 작성일

올라오길 기다렸쒀! 역시 소민의 후기는 재미져재미져! ㅋㅋㅋㅋㅋ 장금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