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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스쿨 OT 후기
 글쓴이 : 나방 | 작성일 : 18-02-21 20:52
조회 : 5,940  



(무려) 설 전, 2월 10일 토요일,
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서 두 번째로 늦은 시작)
대망의 장자스쿨 OT가 있었습니다!


저희 장자스쿨은 감이당 대중지성 장독대에서 최소한 2년 이상 묵으신
묵은지 선생님들만 모아모아모아 만들어진 반입니다.

곰샘: "나갈 사람들은 빨리빨리 나가,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더 빨리 엘리트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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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매니저 여민샘, 글쓰기 튜터 한주샘&경아샘, 1조 조장 지윤샘, 세경샘, 장자스쿨 담임이신 창희샘, 형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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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인네 은영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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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수업을 하시는 은희샘, 해인네 혜정샘, 혜경샘, 은민이, 순식샘, 시영샘, 승연샘, 그리고 안 보이지만 저 나영)



이번에 <아파서 살았다> 책을 출간하신 장자스쿨 저희 담임샘 창희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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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스쿨 매니저 여민샘^^

이번에 1학기 의역학 수업을 맡아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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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워낙에 복을 받은 소수정예라 조가 두 개인데요,

각 조에서 글쓰기 튜터를 맡아주신 금성 한주샘(가운데)과 경아샘(오른쪽)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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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활짝)


여기서 잠깐, 저희 1조 조장을 맡으신 지윤샘입니다^^ (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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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였습니다~

자기 소개말을 준비하지 않은 저는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되어,

곰샘께 좀비같다는 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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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샘 말씀하시는 중)



곰샘은 책을 읽었으면 그 다음은 쓰는 거라고,

예를 들어, 니체를 몰랐는데 니체책을 읽었으면

그 다음은 니체에 대한 혹은 니체적인 글을 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꼭 글을 써야 돼? 라는 건 꼭 살아야 돼? 라는 말과 같은 거라고.

장자스쿨이 공부로 자립을 한다는 게 뭔지를 실험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동체에서 글을 쓴다는 건 자기 수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수행이란 삶 전체의 변환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삶의 행로가 바뀌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생각과 말, 발바닥, 삶의 길이 바뀌는 것!

총체적인 변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 또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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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말씀 마구 쏟아내시는 중)



곰샘이 하신 말씀 중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을 써보면,


"공부가 되고 안 되고는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하는 공부가 지식과 지성을 넘어서 지혜로 바로 갈 수 있는 공부가 되어야 해요.

인생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어.

그래서 사실 오늘 올인을 해야 돼.

비트코인이나 이딴 거만 몰빵 하는 게 아니고,

오늘의 인생에서 내가 그냥 삶의 궁극까지 경험하고 살아야 돼.

(중략)

오늘 내가 한 걸음, 아니 반 걸음밖에 못 갔는데

그게 최고의 깨달음하고 접속돼 있어야 돼.

그게 핵심이야."


곰샘은 최고의 노후 대책은

내가 글을 써서 어딘가 유통을 할 수 있다,

그런 걸로 소통을 하는 장이 있다

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올해 장자스쿨의 모토는 긴장과 유머와 공감입니다.

긴장과 유머를 통한 공감의 확대,

공감의 글쓰기,

공감의 말하기.

곰샘: "어때? 다 동의하는 걸로!"




곰샘의 말씀과 창희샘의 청년 펀드 설명이 끝난 뒤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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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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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은민 왼쪽, 아까 출연하시지 못한 2조 조장 맡게 되신 소임샘과 맨 왼쪽의 태미샘)




이번 주에는 글쓰기 수업 때 길없는 대지를
(곰샘: "머릿 속에 단어, 워딩까지 다 떠오를 정도로 달달") 읽어오고,
낭송책은 <아침 꽃 저녁에 줍다>를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낭송 리드는 1조의 저와 혜경샘입니다.

그럼 며칠 뒤 새로 담근 아삭아삭한 겉절이feat. 얼굴로 만나요^^



***



마지막으로 오티 중 전화받으시는 곰샘 사진을 보너스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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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티중이예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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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복   2018-02-27 13:38:36
답변 삭제  
글은 이렇게 쓰는 거구나!
반가운 얼굴들도 있고, 재미도 있고, 핵심도 있고, 보너스도 있고!
저의 제2의 별자리 선생님 잘 읽고 갑니다.^^
오우   2018-02-22 10:50:16
답변  
오티 현장이 생생이 다시 생각납니다. 은민샘, 감사^^
     
오우   2018-02-22 11:22:46
답변  
이런 실수! 나영샘이 올리셨네요!!!  ㅋㅋ 나영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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