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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2학년 1학기 에세이 발표현장(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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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민 작성일14-04-24 14:27 조회4,143회 댓글5건

본문

 
 
어제에 이어
다시 소민입니다 :-)
 
사진이 많아 정말로 잔치 다음날 사진정리하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감성 2학년 1학기 에세이 두번째 날은 어땠을지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
 
 
 
20일 일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발표를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이 서둘러 오시기 시작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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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엄청난 간식과 함께 였지요...
민정샘께서는 에세이발표보다 간식을 더 걱정하셨다는 소문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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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앞에서 포즈한번 취해주시구요~ㅎㅎㅎ
 
 
 
 
 
20일, 첫번째 발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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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언니의 사자,
이아언니의 달리기,
은옥언니의 지각,
그리고 민정샘의 에쿠스까지-
각자의 삶에서 느끼는게 어쩜이리 다른지요ㅎㅎㅎ
물론 모두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함께 공부한 내용을 여러도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느꼈을지를
공유하는 것이 에세이의 재미인것 같아요 :-)
 
 
 
 
 
그다음 6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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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저희 3조 4명이 발표하게 되었답니다.
문제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우리의 문제는 어디로 갔을까요?ㅎㅎ
다음 에세이에서는 찾을 수 있기를!
 
 
 
 
 
 
 
 
이번에도 집중하는 도반들입니다.
지친내색없이 명랑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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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진지하기도 하구요ㅎㅎㅎ
 
 
 
 
 
 
자, 이제 질문을 던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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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적극적이신 고은주선생님 질문이외에도
여러 학인들의 질문이 쏟아졌답니다.
은주샘 질문하실때 정말 '얼음마녀' 같으시다는!
따뜻한 '봄처녀..' 요런거로 닉네임을 바꾸시면 어떨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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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을 쓸때는 스스로는 문제가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질문을 해주시기도 해요.
 
그 글에 보이는 모습이 제 모습이겠죠.
이래서 함께 공부해야한다는 결론이 허허 :-)
 
 
 
 
 
이제, 발표 마지막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잠깐의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암송오디션을 준비하는 학인들,
에세이 발표가 끝나면 바로 암송대회라 시간이 없습니다.
 
집중 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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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샘, 손끝까지 포인트를 살려서!
암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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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언니도 삶의 의지 충만이어요,
 
 
 
 
 
 
곰샘도 요리조리 자세를 바꿔가며
체력조절중이십니다.
곰샘 나름의 방법이 있는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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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조,
마지막 에세이 발표조입니다.
마지막에는 특별히
지금까지 참관해주신 정랑샘께서 모든 질문을 하셔야한다는
곰샘의 어명이 있었답니다.
 
 
 
 
재영선생님의 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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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랑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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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샘의 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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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랑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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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희샘 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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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랑샘이 해주셨답니다.
정랑샘 수고많으셨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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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희샘, 걱정말고 약을 드셔요!
약 허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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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불안을 가지고 글을 써서 그런지
불안에 대해서 기억이 남아요.
 
 
원래 세상은 불안한거고 불안하지 않은 상태를 바라니 힘든거다.
아픈상태도 마찬가지다.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하는거다.
 
그리고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ㅎㅎ
 
 
***
 
 
이렇게 감성 2학년 1학기 에세이가 모두 끝났습니다.
무사히 자리를 지켰다는 것에 만족하며!
모두 편~안하게 방학을 즐기시길 바라요ㅎㅎㅎ
 
 
 
카카오 이모티콘014.png

 
 
그리고 마치 곰샘환갑잔치에 오신 친척분들 같은 사진 투척합니다.
투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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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쏘민, 후기의 달인 등장이요!!  킬링 에세이, 힐링 후기 ^^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정말 깨알같은 현장 스케치다잉~! 소민~ 재미난 사진 후기 고마워!

물고기2님의 댓글

물고기2 작성일

사진을 보니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戊土정화씨는 모든 것에 무관심한 걸까요? 무관심한 코스프레를 하는 걸까요?ㅋ
알흠다운 독사진(?)은 어딘가에 써먹고 싶게 잘 찍었구만요. 소민에게 매우 감사^^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쏘민~~갈수록 찍자'와 '멘트"의 달인이 되가시네!! 그날의 화기애애, 즐거운 분위기~~에세이발표날 맞는겨?ㅎㅎ
즐겁게 잘 봤어욤~^^

도영님의 댓글

도영 작성일

헉.. 두번째 사진, 지각 5분전 허겁지겁 들어오다.. 소민이에게 딱 찍혔고만!!
찍는 자의 애정을 듬뿍 느꼈소이다. 소민소민, 다정다정한 사진 고마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