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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문학 캠프(완주) 첫날 스케치
 글쓴이 : 포니타 | 작성일 : 18-06-03 23:44
조회 : 1,294  


2018년 6월 3일, 완주에서 '나를 만나는 여행' 인문학 캠프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타인 시선을 받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낯설지요?
타인을 의식하거나  관찰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나의 몸을 의식하고  내 마음을 관찰해보는 경험은 드물지 않나요?

함께! 책 읽고, 사유하고, 걷으며 수다 떨고,
요가와 명상을 통해서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 이 순간의 나와 접속해 보는 것!
이것이  인문학 캠프에서 같이 하는 공부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일정을 공개합니다.^^

AM 9시 30분 경, 캠프 참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스텝으로 먼저 준비해주신 조율, 현숙, 지숙 샘과
서울 팀 여섯분, 대전, 안산, 안양, 서울에서 자차와 버스로 오신 두 분 
후발대 두 분, 총 열세명이 '완주 소소골'에서 합류했습니다.
오늘 완주의 전경은 이러했습니다.

만경강.jpg

첫날이니 만큼 평소에 아시던 샘들고 계셨지만 오늘 새롭게 만난 샘들도 계셔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한 후 3박 4일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두 조로 나누어 마지막 날에는 '낭송 오디션'도 함께 꾸며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ㅎㅎㅎ 바로 즐거운 점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다같이 점심.jpg

점심 콩국수.jpg

소소골의 주인장이신 조율샘표 콩국수입니다.
샐러드와 떡강정까지 곁들여져서 다채롭게 건강한 한 끼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만경강2.jpg

오후 산책 다리 밑.jpg

배부르게 먹었으니 또 몸을 움직여 주어야 겠지요.
 한 낯에 땡볕이 무색하게 캠프 샘들께서는 망경강을 끼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하천 뚝방길, 다리밑 그늘이 어찌나 반가운지 평상에 너나 할것 없이 앉아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소소골 주인장께 밥도 얻어 먹고 산책하면서 완주 풍경도 익혔으니
드디어!! 이제는 우리가 기다리던 공부의 시간입니다.^^
모두들 밥 보더 더 고픈 탐구의 시간이리라 생각합니다.ㅋㅋ

오늘의 텍스트는 두둥!!

오후 공부 1탄.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를 장금샘과 캠프를 참여하신 샘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2장을 한 단락씩 함께  읽으면서 생기는 질문들을 토론하며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재미있었던 부분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양생'은 그 맥락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내 몸을 잘 돌보는 것' 이것은 동서양의 공통된 화두였다는!!!

근데, 역시, 오후는 나른합니다.
다같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졸음이 몰아칠려고 할때,
그 때 마침, 요즘 제일 '핫'-이슈죠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앨법차트 1위에 대한 사주명리적 해석이 궁금하다는 학인이 질문을 했습니다.
'왜 하필 BTS가 한류의 중심이 되어 서양의 소녀들을 웃고 울리게 되었을까요?'
이런 재미난 질문을 해 주셔서 
이것은 '시절 인연'이다, SNS마케팅의 힘이다.
한류 문화컨텐츠의 수준이 세계 최고에 이르렀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장금샘 의견으로는 BTS의 기획자 방시혁의 철학이 시절과 만나 그 운이 맞아
떨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썰로, 명리학적으로 새롭게 해석해 주셨습니다.
ㅎㅎㅎ 자세한 내용이궁금하시죠? 인문학 캠프에서 재미지게, 이 설, 저 설 다 풀어보았습니다.

오후 공부 2탄. 장금샘이 준비 해 주신 사주명리학의 지지와 서양별자리의 연관성.

서양 별자리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인데요. 
사주를 배웠으니, 동양과 서양, 별자리와의 공통점과 연결시켜보지만
어떤 지점에서 이어지는지 좀처럼 맥락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번에 서양 별자리의 12하우스와 사주의 지지를 연결시킨 장금샘법 운명학 공부를 함께
공유해 보았는데요. 흥미진진!! 동서양의 운명을 연결하는 탐구의 시간이었습니다. 


풍성한 밥상.jpg

밥 때가 되고 또, 맛난 저녁상이 차려졌습니다.
먹는 일이 역시나 즐겁습니다.
저녁 메뉴는 우렁쌈밥과 샐러드, 짱아찌 등등.
쌈싸서 냠냠 맛나게 먹고 다시 저녁산책에 나섰습니다.

환상 놀.jpg

저녁 산책 텃밭.jpg

노을진 소소골 속에 샘들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네요. 
주인장 텃밭에 가서 내일 먹을 양식도 자급자족했습니다.
저녁 산책이 날씨도 시원하고 기운도 쾌청합니다.
이제 여름의 발산하는 기운이 강해져서 인지 해질녁 산책이 좋네요!
 
요가 12.jpg

요가1.jpg

오늘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저녁 명상과 요가입니다.
이윤선 샘께서 우리 몸의 감각을 알아차릴 수 있는 
요가와 명상의 세계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나와 만나는 여행'에 기초 단계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몸 하나하나의 감각을 느껴보고 집중해 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샘께서 명상 중에 파동을 일으키는 씽잉볼을 치시는데요.
"띵~이잉"
무엇인가 외부에 진동이 일어나 나의 에너지와 만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새로운 방식으로 나를 만나보는 고요한 여행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느낌, 기운 그대로 꿈나라로 갈 예정입니다.

샘들 모두 굿나잇!

인문학 캠프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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