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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여름캠프> 어디로 가는 걸까요1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18-08-03 16:07
조회 : 378  



​깨봉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낯익은 청년들.

날이 하도 더워서 요새는 산책도 잘 안 나가는데~

이 친구들 어디 가는 걸까요..







앗. 기차까지 타고??







'예미역'이라면???! 바로 함백산장!


무더위에 푹 익은 감자처럼 퍼져있던 청년들이

감이당에서 음기충전 여름캠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너도 나도 신청!




마침 연구실에서 제일 한가하거나 혹은 탈출하고 싶어하는 청년들 일곱이 모여

칠공주파를 이루어 캠프를 다녀왔답니다. ^^



근데 진짜 웃겼어요..

1박2일 다녀왔는데 거의 3박4일짜리 풀코스 투어 하고 온 느낌..


일단 기차에서 3시간동안 목이 꺾일 정도로 졸다가

비몽사몽한 채로 간신히 예미역에 내렸는데..

(비몽사몽하느라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서 포스넘치는 자세로 저희 청년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곰샘을 만났지요.


그 때부터 시작이었어요.

이 모든 스케줄을 1박2일 안에 끝내고 올 줄이야. ㅋㅋㅋ








도착한 함백산장에는 곰샘, 창희샘, 혜숙샘과 함께

이번에 감이당을 처음 알게 되어 캠프에 참여하신 일가족분들이 계셨어요.

은채네 가족~ 반가웠어요!^^ 신선한 조합 ㅎㅎ




산장에 짐을 풀자마자 차를 타라는 부추김(?)에

목적지도 모른 채 차를 나눠타고...

내려보니 이런 절벽이 !









물수제비를 뜰 수 있는 동강에 우리를 풀어놓으시려고..!

노느라고 정신이 없어 사진을 얼마 못 찍었는데

이 곳, 얼마나 멋있던지요!

높다란 절벽과 새파랗고 넓은 강가. 크으~~~


저는 여자애들도 그렇게 물수제비를 잘 뜰 수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어찌나 다들 한 가락 하던지...





제비걸~~로 인정 받은 물수제비 1등 석영!




크~~~ 절경이 진짜 멋있지 않나요?

(곰샘 인생사진..)






쉴 틈도 없이 다음 저희 코스는








우아~~ 하늘이 맑아 더욱 예뻤던 타임캡슐공원!

가운데에 있는 저 나무가 바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였던

엽기나무인데요.

나무를 중심으로 12개의 별자리를 상징하는 타임캡슐들이 둘러싸고 있답니다.


여기서 또 별자리를 공부한 저희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황소자리와 게자리!





우아~한 천칭자리와 강렬한ㅋㅋ전갈자리

그리고 가랏! 사수자리~~




귀여우신 게자리2물고기자리까지 ㅋㅋ


그렇게 실컷 놀고나서 방전되어가는 몸으로

산장으로 다시 고고!

신나는 저녁식사시간 >_<








저녁 메뉴는 탕수육!


사실 여기까지 오기 전에 본 후기에는 없는 일정들이 몇 가지 더 있었는데..

다 쓰면 후기가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축소를..


어쨌든 저희는 쉴 새 없이 먹고 걷고 얘기하고 떠나고 낮잠도 자고 커피도 마시고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3박4일 다녀온 기분...)








저녁먹고나서는 마당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후식 옥수수와 함께~


칠공주들이 농부가도 부르고~

다영이가 불러주는 판소리까지 들으며 ㅎㅎ (여~~구수하다~~)



그 다음엔 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죠!


곰샘 : "자, 가자 !!"

일동 : "(이제는 훈련된 듯이) 옙!! "


밤산책을 즐기러 함백초등학교로~~








다음에 애기낳으면 여기 보내고 싶을 정도로 다들 좋다고 했던

함백 초,중,고등학교!

학교 안에 이렇게 테라스까지~ ㅎㅎ

덕분에 밤산책 잘했네요. 서울이랑 비교도 안 되게 정말 시원한 밤!!








아직도 남은(!) 다음 스케줄을 위해서 몸을 풀고들 있는 대원들과 곰장님.

네, 저희의 하루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후후






시원한 평상에 누워 도란도란 주역을 외우시는 두 선녀님들.


선녀1 : "아우 호정아~너는 왜 그렇게 사진을~ (찍어대냐는 말씀)"


저...가위바위보로 후기에 당첨됐어요 샘 ㅜ^ㅜ

무슨 사진이 이렇게 많은지.......ㅋ





엥.. 이것은 무엇....?? 호러사진..??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 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우리가 잃어버린 밤, 쏟아질 듯한 별들이 우리 머리 위에 떠다니는 밤을

나누기 위해서 샘들이 기획하신 함백 밤 탐험대!


정말 감동했어요...

별 내리는 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난생처음 은하수도 보고 별똥별 떨어지는 것도 3번이나 봤어요!! 진짜 신기!!!


우리가 정말로 별 아래 살고 있구나,

우린 정말 자연의 하나구나, 하는 게 몸으로 확 와닿았던 밤.

따닥따닥 붙어있는 옆 사람의 체온이 기분좋게 느껴지던!


별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타고 다시 번화가(?)로 내려옵니다.

번쩍거리는 가로등이 나타남과 동시에

하늘에서 사라지는 별들. 진짜 신기하네요~

역시 별은 깜깜한 데서 봐야!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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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정미   2018-08-03 20:23:57
답변 삭제  
우와!
함백이 들썩 들썩 ~~^^
칠공주파 이뿐 공주들~~ 완전 재미만땅!
후기만 봐도 얼마나 바쁘고? 즐거웠는지...^^

느낌온다~ 느낌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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