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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TV]일성 글쓰기 튜터 쌤 인터뷰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18-08-31 20:03
조회 : 1,229  

안녕하세요~ 토마스입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ㅎㅎ

더불어  에세이를 써야 할 때도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죠?ㅎㅎㅎ

(청공1기에서도 내일 여행기 발표가 있답니다^^)


그래서 예능국에서 준비했습니다ㅋㅋ!

엄청난 케미를 자랑하시는

1.jpg'

일성 글쓰기 튜터, 지숙쌤 해숙쌤을 인터뷰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더블 클릭 하시면 "강감찬TV"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합니다ㅎㅎ!_)

https://youtu.be/OFZq6_4DqNw

2.jpg


(아래 글들은 인터뷰 녹취 내용이예요!)


1.자기소개... 아니, 서로소개 부탁드려요^^

지숙쌤 : 해숙샘의 경력은 굉장히 화려하죠.

지금은 청주 해인네(해성인문학네트워크)’ 이시죠.

계속 여기서 튜터 생활을 많이 하셨던,

매니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니저 역할을 다 하셨어요.

지금은 금성에서 같이 공부하고 또 일성 튜터를 같이 하고 있죠.

그리고 선생님은 지방에서도 강의도 많이 나가세요꽤 유명한 분이예요.

   (해숙쌤 : 낭설입니다.) 본인은 아니시라 그러지만 말 하는 중에 계속 그걸 강조해 자기가.

해숙쌤네 여기까지ㅎㅎㅎㅎㅎ

 

해숙쌤내 짝지 김지숙선생님은 조장할 때 우리 조원으로 만나가지고 

제가 강력히 꼬셨죠같이 공부하자고.

책은 많이 읽었는지 모르겠으나 (지숙 쌤책 얼마 안읽었어요.책을 별로 안 읽었대요.

처음에 와선 책도 잘 못 읽고 글도 못쓰고 그러더니 6~7년이 되면서부터 지금,

작년부터 너무너무 공부를 잘하고 책을 잘 읽는 사람으로 1.

제가 글을 잘쓰는 사람으로 1등은 아직은 등극을 못하지만비법이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6~7. 그리고 아무리 못 읽어도 세 번 이상 읽었다는네 이게 김지숙입니다.

 

지숙쌤 경력은 하나도 없고 책만 읽은 사람이야.

 

해숙쌤그게 경력이예요!ㅎㅎㅎ


 

2. 튜터 선생님은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해숙쌤저희는 글쓰기파트에 들어가서 그 준비과정을 

계속 쪼아보면서 감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숙쌤 그냥 책 읽으면 저자가 하는 말에 온통 yes! yes! yes! 밖에 안 하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저희 튜터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질문을 끄집어내주는 거 같아요

"선생님, 그거는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질문 아닐까요?" 라고

근데 알고는 있는데 잘 모를 때

약간 엉켜있는 상태에서 정리를 해주는 게 튜터가 아닌가.

 

 


3. 글은 왜 써야 하나요?

지숙쌤 정말 자기 문제가 뭔지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게 글인 거 같아요.

그니까 사람들하고 이렇게 우리가 관계를 맺다보면 엉켜있는 문제들이 있거든요.

글을 보면서, 쓰다 보면 자기의 오류가 어디 있는지를 알게 되고

그 다음에 그 오류를 보면서 다시 자기 생각이 좀 바뀌고 

그러면서 다시 결론이 도출되면서 자기가 그 때 바뀌는 거거든요.

근데 그거는 말로 해서는 잘 안 돼말로 하면 그럴듯하거든요, 사람들이.

해숙쌤인식이 바뀌려면 글쓰기를 해야 바뀌어야 된다. 우리가 그거를 알게 되는 거죠? 

지숙쌤 그렇죠^^!


 

4. 튜터를 하시면서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지숙쌤 튜터링을 하면서 책 읽는 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거 같아요.

책을 쓰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을 거 아니예요.

근데 그 과정은 쏙 빼먹고 '어 이거야 이거야, 말 하려고 한 건 이거지라고만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이 과정이 되게 중요한데 이거를 놓치고 있다라고 하는 것.

해숙쌤또 하나는 전 타산지석이예요.

저도 지금 게을러서 막 공부를 안 하고 있으려고 할 때,

그런 분들을 볼 때 , 난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 그런 역할로 좋은 것 같습니다.


 

5.튜터를 하시면서 속 터질 때는 언제이신가요?

지숙쌤 속 터질 때는 너무나 명백하게 보이는 오류인데 안 고칠 때.

근데 그 때는 그게 그 분의 고집인 거죠.

그런데 저번에 곰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안 바뀌는 것도 그냥 놔둬라."

왜냐하면 자기의 부끄러움을 볼 수 있는 시간일 수도 있잖아요, 그 사람이.

그거를 그냥 견뎌야 된다고.

어쨌든 속 터지는 일은, 사실 우리가 속 터지게 했던 일이라 참 부끄럽네요.



 

6. 글쓰기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지숙쌤 : 자기 질문이 있어야 된다는 거. 

글을 잘 쓴다, 못 쓴다의 스킬이 아닌 거 같아.

그니까 수사를 많이 하고 은유를 많이 하고 이런 거 문제가 아니잖아요.

글이 앞뒤가 딱딱딱딱 진행이 되면 그게 굉장히 창의적인 글이 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글을 쓰는데 갑자기 팍 막혀. 그거는 갑자기 질문이 막힌 거예요.

근데 그 질문이 막혔다는 것은 뭐냐면, 자기한테 질문이 없다라는 거지.

존재에 대해서, 또는 누군가에 대한 관심도 없다 라는 거죠. 해숙샘은요?

해숙쌤저는요, "나는 왜 요따구로 사나." 그것에 대한 연구가 바로 글쓰기 같다.


+번외편)

5.jpg


지숙쌤 :아니 글쓰기의 핵심! 빼먹었는데, 글을 쓰잖아요? 다 쳐내는 거.

정말 핵심을 추려내는 것.

해숙쌤 : 버리는 작업을 못해서 에세이가 망쳐지는 거니까. 

지숙쌤 분명 글 쓸 때 엄청 자랑하고 싶은 거야, 자기의 그 읽은 걸 다 늘어놓고 싶거든.

근데 쓸데 없는 건데. 그걸 다 버리는 것! 글쓰기의 핵심입니다.

 


7. 일성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해숙쌤 : 하하하하, 일성 샘들한테 할 말 많지요^^

숙제에다가 마음을 다 안 담고 오시는 것.

한 번, ,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담지 않은 숙제는 우리도 수차례 해봐서 그 마음을 이해를 하니까.

빠지지 않고, 여름을 지키고. 그 다음에 가을 가보고 겨울까지함께 쭉 가는 거.

그게 어떻게 보면 정말 진짜 우리가 해야 될 공부 아닌가 싶네요.



네, 이상으로 일성 글쓰기 튜터 선생님들 인터뷰였습니다!

(더 생생한 케미는 강감찬 TV에서 느낄 수 있어요^^)

그럼 에세이 화이팅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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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산들바람   2018-09-22 01:36:28
답변 삭제  
튜터님들이 없었으면 자폭했을듯 ㅎ 감사합니다.
한승희   2018-09-20 23:31:43
답변 삭제  
엄청난 케미를 자랑하는 튜터샘이 계시는 일성이 자랑스러운, 그러면서도 속 터지게 하는 일성의 1인입니당ㅎㅎ
속이 터지시면서도^^;; 지치지 않으시고 매주 글 봐주시고, 지적해주시는 튜터샘! 정말 감사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쭈욱 가면서 계속 공부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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