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암송오디션 현장 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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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라 작성일14-04-27 23:04 조회2,66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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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선생님들
암송오디션 사진 올립니다~
후기가 늦은 탓에 선생님들은 방학을 보내고 계시겠어요.^^
4조 선생님들^^
손가락을 세며 암송을 하신 선생님도 계시고
떳떳하게 컨닝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마지막에 시를 암송해주셨는데 ,,, 집에 와서 보니 제가 시 제목을 적어 놓지 않았더라고요.ㅠㅠ죄송해요ㅎㅎ
자기 조를 기다리며 끝까지 암송종이를 놓치지 않으시는 선생님
몰래 찍었어요.ㅎㅎ
2조 선생님들은
혈자리를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암송하셨습니다.^^
시는 박노해 시인의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를 암송하셨는데요.
꽃 이름이 나올 때마다 직접 만드신 사진을 보여 주며
암송하셨습니다.
3조 선생님들
선생님들은 굉장히 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는 시를 암송하셨습니다.^^
마지막 1조 선생님들은
혈자리를 앉아서 손으로 짚어가며 암송하시고
또 다른 암송을 할 땐 손을 같이 잡고 흔들거나 박수를 치며 암송하셨습니다.
가끔 박수 때문에 헷갈려하시는 선생님도 계셨지만
덕분에 분위기가 살아나는 암송 이였습니다.^^
시 암송은 ‘건너뛴 삶’을 암송하셨습니다.
그다음 개인발표!
‘전습록 앎은 삶이다’를 암송하신 김현화 선생님
조곤조곤한 목소리로‘리좀 나의 삶 나의 글’을 암송하신 윤영선 선생님
중간에 헤매시는데 표정이 너무 귀여우셔서 한컷.^^
‘전습록 앎은 삶이다’를 암송하신 채영님선생님
아직 외우지를 못하셔서 컨닝을^^
‘리좀 나의 삶 나의 글’을 암송하신 김지현 선생님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다음 도전자선생님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암송하신 변은영 선생님
마지막으로 ‘두개의 별 두 개의 지도’를 암송하신 경금샘
이렇게 암송오디션은 끝이 나고
문리스샘의 결과발표!
조별에서는 꽃 사진으로 승부하신 2조 선생님들과
앉아서 암송을 하신 1조 선생님들!
개인발표에선 술술 암송하신 김지현 선생님과
도전자 변은영 선생님^^
조별상품은 윙에서 만든 손수건을 받으시고
개인상품은 고샘의 따끈따끈한 근대성3부작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암송오디션 끝~^^
댓글목록
건달프님의 댓글
건달프 작성일
라봉이 수고했오~^^ 암송오디션 현장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보니 나름 재미있네~ㅎㅎ
수성도반님들도 2학기에 뵈어요~~~2학기에는 좀 더 알차고 재미지게 암송오디션을 만들어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