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암송오디션 현장 14.4.23 > 사진방

사진방

홈 > 커뮤니티 > 사진방

수성 암송오디션 현장 14.4.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라 작성일14-04-27 23:04 조회2,659회 댓글1건

본문

수성 선생님들 

암송오디션 사진 올립니다~

후기가 늦은 탓에 선생님들은 방학을 보내고 계시겠어요.^^


4조 선생님들^^

DSC06451.JPG


손가락을 세며 암송을 하신 선생님도 계시고

떳떳하게 컨닝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DSC06460-horz.jpg

마지막에 시를 암송해주셨는데 ,,, 집에 와서 보니 제가 시 제목을 적어 놓지 않았더라고요.ㅠㅠ죄송해요ㅎㅎ


자기 조를 기다리며 끝까지 암송종이를 놓치지 않으시는 선생님

몰래 찍었어요.ㅎㅎ

DSC06482.JPG

2조 선생님들은

혈자리를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암송하셨습니다.^^

DSC06473.JPG

시는 박노해 시인의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를 암송하셨는데요.

꽃 이름이 나올 때마다 직접 만드신 사진을 보여 주며

암송하셨습니다.

DSC06493.JPG

3조 선생님들

선생님들은 굉장히 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는 시를 암송하셨습니다.^^


DSC06498.JPG

마지막 1조 선생님들은

혈자리를 앉아서 손으로 짚어가며 암송하시고


DSC06505-vert.jpg

또 다른 암송을 할 땐 손을 같이 잡고 흔들거나 박수를 치며 암송하셨습니다.

DSC06514.JPG

가끔 박수 때문에 헷갈려하시는 선생님도 계셨지만

덕분에 분위기가 살아나는 암송 이였습니다.^^

시 암송은 ‘건너뛴 삶’을 암송하셨습니다.


그다음 개인발표!

‘전습록 앎은 삶이다’를 암송하신 김현화 선생님

DSC06517.JPG


조곤조곤한 목소리로‘리좀 나의 삶 나의 글’을 암송하신 윤영선 선생님

DSC06519.JPG


중간에 헤매시는데 표정이 너무 귀여우셔서 한컷.^^

DSC06522.JPG

‘전습록 앎은 삶이다’를 암송하신 채영님선생님

아직 외우지를 못하셔서 컨닝을^^

cats.jpg


‘리좀 나의 삶 나의 글’을 암송하신 김지현 선생님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DSC06526.JPG

DSC06533.JPG


그다음 도전자선생님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암송하신 변은영 선생님

 

DSC06530.JPG

마지막으로 ‘두개의 별 두 개의 지도’를 암송하신 경금샘


DSC06538.JPG


이렇게 암송오디션은 끝이 나고

문리스샘의 결과발표!

조별에서는 꽃 사진으로 승부하신 2조 선생님들과

앉아서 암송을 하신 1조 선생님들!

DSC06550.JPG

개인발표에선 술술 암송하신 김지현 선생님과

DSC06554.JPG

도전자 변은영 선생님^^


DSC06557.JPG

조별상품은 윙에서 만든 손수건을 받으시고

개인상품은 고샘의 따끈따끈한 근대성3부작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암송오디션 끝~^^

댓글목록

건달프님의 댓글

건달프 작성일

라봉이 수고했오~^^  암송오디션 현장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보니 나름 재미있네~ㅎㅎ
수성도반님들도 2학기에 뵈어요~~~2학기에는 좀 더 알차고 재미지게 암송오디션을 만들어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