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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안단테, 대관원의 시간 | 3. 홍루몽 팀, 남경의 시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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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8-10-25 13:42 조회5,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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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안단테, 대관원의 시간]


3. 홍루몽 팀, 남경의 시간(1)



홍루몽팀이 드디어 남경에 도착했습니다!

남경은 홍루몽의 저자인 조설근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인데요

이곳에서 조설근 집안이 천을 만드는 직조부에서 대대로 관리직을 맡았다고 해요

지금은 남경에 강녕직조박물관이 있어서 옛날 옷들과 천을 짜는 과정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 가운데 저희가 찾아간 곳은 바로 박물관 안에 있는 '홍루몽 전시관'!

조설근 집안의 이력과 홍루몽 관련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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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설근신세'라고 적혀있어서 뭔가 봤더니 조설근의 일생이 적혀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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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의 예전 이름 중 하나였던 '석두기'

돌머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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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푹 빠져 있었던 희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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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안에 있는 '호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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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지어서 나누는 해당화 모임을 재현한 풍경!

 

샘들께 모르는 한자와 홍루몽 내용들을 물어보며 

설명을 들으니 전시가 더 재밌었어요~

 

 

 

 

잊지마셔요 

여긴 홍루몽 기념박물관이 아닌 강녕직조부박물관입니다!

강녕직조부 박물관 한켠에서 실제로 천을 짜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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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에 한 사람 이층에 한 사람 

두명이 짝으로 천을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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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가만히 쳐다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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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한 석영!!!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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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진 않으나​

베틀 잡고 있는 사람 아래에 놓여진 거울로 비치는​

무늬를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강녕직조부 안에 있던 정원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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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부 구경을 마친 뒤 들렸던 남경도서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궁금해서 들어가 봤으나 폐장시간을 30분 앞두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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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다급해보이는 희진샘과 석영!

공부하는 척 설정샷을 찍으려 급하게 책을 찾아보지만

이날따라 가방에 책이 없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와야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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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건국일을 기념하는 거리에서 황조롱이의 한 컷

 

남경에서의 첫날밤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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