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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일요일 대중지성 4학기 낭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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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곰 작성일18-12-19 20:48 조회3,8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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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대중지성에서 공부하고 있는 고영주 입니다.

올해 초 일성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올린 기억이 나는데요.

벌써 학기 마지막 낭송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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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도착하니 모두들 연습 준비가 한참이었습니다.


조별 낭송 순서와 개인 낭송 순서를 정한 후 모두들 학기 마지막 낭송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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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튜텨쌤 두분이 안계서서 허전했습니다.

일성 담임이신 근영쌤께서는 마지막까지 심사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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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체 낭송은 2조였는데요.

3학기와 마찬가지로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개의고원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비록 몇몇 학인들이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미선쌤, 승희쌤, 경희쌤, 성희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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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저희조 1조 차례였습니다.

저희는 천개의 고원의 리트로넬로 부분을 낭송하였는데요.

가수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음악을 넣어 낭송을 해보았습니다.

낭송아이디어는 오찬영쌤이 해주셨는데, 모두들 마지막까지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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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낭송 첫 번째 쌤은 저희 조 이문희쌤입니다.

문희쌤과는 2년째 일성을 하고있는데 든든한 조장님이십니다.

그런데 몇일 동안 회사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셔서 컨디션도 많이 안좋으셨지만

준비한 만큼 열심히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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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개인낭송 쌤은 성희쌤입니다.

2조의 조장이시고 개인적으로도 2년째 같이 일성에서 공부하는 쌤입니다.

올해 좋은 소식도 있으셨고 내년에도 공부로 좋은소식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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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인낭송은 일성의 유머를 맡고 있는 가영쌤이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저희에게 웃음을 주셨고,

딸 노을이가 천개의 고원의 기관없는 몸체를 낭송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내년 강학원에서도 가영쌤의 유머가 가득히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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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에세이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모두들 올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낭송을 무사히 마치니 진짜 올해 공부의 마무리가 다가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음주 에세이까지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고, 올해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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