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당 대중지성 1학년 2학기 에세이 발표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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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을曉 작성일14-06-29 22:07 조회2,38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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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진입니다. :)
바로 어제부터 오늘에 걸쳐 이틀동안 감성 1학년 에세이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학기는 근대성이란 테마로 이광수의 무정, 루쉰의 외침, 소세키의 나고양이, 서유기를 가지고
분석을 하는 글을 쓰는 게 미션이었죠.
지금부터 에세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 보여드릴게요.
오늘도 역시 간식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에세이 전, 무사히 제출한 학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아직까진.... 그렇습니다. ^^;;
제비뽑기로 인해 울고 웃는 시간. :0
발표 순서는 운명에 맡겼습니다.
곰샘의 역동적인 등장!!!
1학기 둘째날 지각을 하여 한 학기동안 108배 수행을 한 관식이.
이번 에세이 때는 늦지 않게 와서 발표를 무사히 끝냈어요. :)
발표를 두 차례 끝내고, 쉬는 시간엔 역시 간식 테이블이 붐빕니다. :)
쉬는 시간, 활발발한 소통!!!
첫째날, 에세이가 끝났습니다.
둘째날!!
무슨 간식이 환갑잔치 상 같다고
손사레 치시는 곰샘!
우리의 영채씨로 거듭난 은미샘!
슈퍼우먼 가영샘! :0
에세이가 끝났습니다.
장원은 한 학기 108배수행과 남산 산책으로 새 사람이 된 준오에게~
또 시연언니와 여민샘 또한 좋은 글을 썼다고 준장원을 받으셨어요. ;)
공부하고 글을 쓸 때 중요한 것은 잘 쓰는 것도 아니요,
어디까지나 내가 변하는 것이라고 곰샘께선 말씀하셨어요.
나의 업장, 즉 나의 나쁜 패턴을 바꾸지 않으려는 레지스탕스의 정신!
이것을 어떻게 하면 버릴 수 있을까요?
다음학기엔 조금이나마 나 자신을 넘어서는 모습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에세이 후기는 조만간 샘들께서 올리실거에요.
이상 1학년 찍사~ 효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오후님의 댓글
오후 작성일
효진 샘~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웃는 사진들이 참 많은걸 보니 일학기보다 수월했던걸까요? 세분이나 좋은 글을 썼다고 칭찬도 받고~~~ ^-^
3학기엔 다른 이유로 야단을 맞아 보고 싶어요.^^
세경님의 댓글
세경 작성일
준오샘, 시연, 여민샘 축하해요~
우리 효진이도 고생많았어, 기억이 새록새록 후기 감사^^
오우님의 댓글
오우 작성일이리 빨리 에세이 현장을 올리셨네요^^ 효진샘 감사!! 자 이제 의역학 시험과 암송 오디션을 향해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