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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목성 2학기 에세이 발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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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원 작성일19-07-09 20:50 조회3,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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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부터 목성 2학기 에세이 발표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에세이 주제는, 1, 2학기 동안 배운 명리학을 토대로 자기 사주를 탐구해보는  글쓰기를 했답니다.
 
 
 
사본 - 20190704_093101.jpg
 
언제나  우리들과 함께하는 책상들이 얌전하게 학인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각자 타고난 여덟 개의 글자를 탐구해본 시간인 만큼,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20190704_114457.jpg
 
진행 방식은, 한 명씩 자기의 글을 발표하면 학인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면 그동안 명리학을 지도해주신 박장금 선생님의 코멘트가 있었지요~
선생님은 '감이당 주술사'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우리들은 각자의 글과 사주팔자를 연결한
주술사의 분석을 받는 호사(?)를 누렸답니다.
 
아! 잠시만요~~
우리들의 호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답니다.
대부분은 수업지도 선생님의 코멘트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들과 발표시간을 함께해주신, 목성 담임선생님(길진숙)의 말씀까지 있었습니다.
학인 한 분 한 분께 해주셨던 화룡점정의 말씀이셨죠.
 
 그러나 저의 실수로 담임선생님의 사진을 놓쳤네요.
그래서 1학기 암송오디션 때의 사진을 협찬받아 이렇게 올립니다.^^;;
20190425_104641.jpg

 
 

 
20190704_102232.jpg
 
올 블랙의 의상으로 주술사의 포스를 풍기며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같이 공부하는 학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선생님도, 우리들도 진지했답니다.
그리고 코멘트가 불편하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보다는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여 쓴 부분들이 있으니... 그 부분을 깨주실 때에는 받아들이기가 편하지만은 않았죠~ (저의 개인적인 소감임^^;;)
그러나, 나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여 다시 공부의 기회로 삼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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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한다구요?
노~노~
담백한 떡과 상큼한 과일이 간식으로 준비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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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들은 두 학기 동안  자신을 알아가는 명리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탐구해보는 글쓰기로 한 매듭을 지었고요.
앞으로도 계속 새롭게 지어질 매듭이겠지요!
 
 명리학의 지혜를 지도로 삼아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자~알~ 운전해보는 걸로!!
 
에세이 준비하고 발표하신 학우님들과 마음을 다해 코멘트해주신 두 분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주 목성2학기 마지막 수업인 '암송오디션'편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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