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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지> 몸과 인문학 세미나
 글쓴이 : 짱숙 | 작성일 : 19-08-08 16:35
조회 : 2,368  


안녕하세요^^
금요대중지성에서 공부하고 있는 장현숙입니다.
창원 북면의 낙동강에 해 뜨는 모습으로 창이지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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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세미나와 몸과 인문학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정일샘이 아침마다 운동하는 곳인데 
가끔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내줍니다. 
저 강을 끼고 자전거를 달리면 정말 풍광이 좋습니다.
특히 해질무렵의 모습은 더 운치가 있지요. 하늘이 온통 빨갛습니다.
가을에 놀러오시면 자전거를 빌려 드릴께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창원수변생태공원'을 검색해보세요.

 창원 북면엔 마금산 온천도 있습니다.
물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옵니다. 
저도 별일없으면 일요일 오전엔 항상 마금산 온천에 가는데, 노천탕에 앉아 할머니들이 주고받는 인생 이야기들을 듣노라면 참 재미있습니다. 
저도 금방 저리 늙겠지요. 
젊음과 늙음, 건강과 병, 생과 사를 생각하게 합니다.    
(갑자기 왠 창원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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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몸과 인문학 세미나를 소개드릴려합니다.
2018년 9월 10일부터 창이지에서 첫 주역 세미나가 시작되었는데,
몸과 인문학 세미나도 이 무렵부터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은 고미숙 선생님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40대 여성 두분과 20대 여성 한분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시작했습니다.
매주 일정분량 읽어와서 얘기 나누는식으로 진행했는데
세미나 시작이 오후 1시라 많이 졸렸지만, 나눴던 이야기가 참 재밌었던 기억이..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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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황제내경, 인간의 몸을 읽다'와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를 시작했습니다.
8주만에 두 권을 읽는 모험을 했는데 
책들이 재밌어서 그런지 8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는 말 처럼,
책읽는 재미에 세월가는 줄 몰랐죠.
'황제내경'은 생각보다 쉽고 일상생활과 가까운 내용들이었고.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는 왜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안타까워 할 정도로 우리 몸과 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유정샘, 영희샘, 주영샘, 인옥샘과 저 다섯명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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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이른바 '메아리 세미나'입니다.
'왜 듣고싶은 강의는 서울에서만 하나?'는 울분을 토해내며 시작한 세미나입니다.ㅎ
서울에서 배워 똑같은 내용을 창원에선 세미나로 진행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한거지요. 
안도균샘의 '도담학당'에서 진행하는 1년 프로그램을 등록한 마당이라,
나도 좋고 언니도 좋고 형부도 좋자는 취지였습니다.  
아~~ 근데.. 내용이 이리 어려울지 몰랐다능~ 
1시간 반은 도담샘의 강의내용으로, 
나머지 30분은 고미숙샘의 '동의보감'을 낭송하는 것으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매주 공부한 것을 바로 릴레이로 세미나하다보니, 단 한단어도 허투루 들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지만, 어느새 졸고있습니다..ㅠ
그래도 세미나원 여러분!!
집에서 피나는 복습 후ㅎ 세미나에 임하니 걱정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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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정일샘이 세미나 후 창이지 밴드에 남기 후기 글입니다. 
정리요약했는데 손 그림이 너무 예뻐서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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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8주씩 두 번을 지나고 세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벌써 18주를 했네요. 
매번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별탈없이 또 매주가 지나갑니다.
미흡하면 미흡한대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하는것 같아요.
몸과 인문학 세미나를 진행하며, 
몸에서 힘빼는 법, 몰라도 (어쩔수없이^^;) 넘어가는 법, 
티끌같은 한 주가 쌓이면 몇달이 되는 것 처럼 티끌같은 우리 지식도 돌아보면 훌쩍 쌓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르는 건 넘기고 아는 것만 얘기해도 세미나 시간은 늘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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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5주의 세미나가 남았네요.
(참고로, 도담학당의 1년 프로그램은 33주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미나를 허락해주시고 자료를 제공해주신 도담샘께 감사드립니다.)
거의 반이 지난 후, 여름휴가를 맞았습니다.
2주의 쉼이 지난 후 우리는 다음주에 다시 만납니다.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은 매주의 짧은 시간들에서 어떤 기쁨을 느끼지 못하면 불가능하겠지요.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기쁨이든, 함께하는 기쁨이든, 
그걸 통해 우리는 조금씩 성장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오창희 선생님이 3쇄기념으로 창이지에 보내주신 
'아파서 살았다'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사진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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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물길   2019-08-08 21:36:44
답변  
오~메아리세미나! 이거슨 세미나의 새로운 장르를 열어제낀 것이 아닐런가요!
동의보감, 황제내경, 여성의 몸 ㅡ지혜 ... 하나같이 함께 읽고 싶은 책들이네요.
(사실 저 사진 속을 자전거로 달리고 싶은 마음이 젤 크긴 합니다만~^^) 반가워요. 창이지샘들~
     
짱숙   2019-08-08 22:44:34
답변  
오~~~ 나도 모르게 새로운 장르를 열어제낀겨?  흐흐~ 조으다.
해질녘 강변을 타고 자전거 타는 맛.. 정말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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