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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두 번의 기사회생!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19-08-16 22:27
조회 : 2,206  

안녕하세요~ 

새로운 매니저 남다, 인턴 윤하와 함께하는 쿵푸주방 시즌2!

둘 다 청스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며 일간이 갑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덕분에 생명력 넘치는 주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얼굴에 묻은 밥풀 하나 가지고도

큰 웃음을 선사하는 우리의 쿵푸팬더 남다!

같이 활기찬 주방을 만들어보아요~



주방 이취임식은 금요일 점심에 할 예정인데요

특식 메뉴는 정말 상상초월,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궁금하시다면, 놀러오세요^^!




*

제목에도 말했듯이 이번 주에는 두 번의 기사회생이 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일까요?


주방매니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특식을 해야겠어요. 이름은 '사지귀환!'"

아니, 이 살벌한 특식의 이름은 뭘까요???????


바로 금성에서 공부하시는 기웅샘께서 연락하셨는데요

그간 다이나믹한 일들을 겪으시고 몸이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던 차에 심장쪽에 문제를 발견하고

살아(?) 돌아오셨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그런데 기억이 왜곡되어 '기사회생'이 되었어요...

그리하야 탄생한 기사회생 특식!



기웅샘의 완쾌를 축하하며

주방팀에서는 심장에 좋은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그동안 생각치도 못했던 '아보카도'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그리하여 탄생한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

(연어도 심장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원샘과 담궜던 열무김치와 함께

정복샘이 선물해주신 보리국수를 먹기로 했는데요




하얗지만 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열무김치와 제주도에서 갓 올라온 보리국수 생면!

둘이 아주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정복샘께서 보리국수를 무려 8개나 선물해주셨어요~

금요일과 화요일 2번이나 먹었는데도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다들 메뉴를 보시고 감탄을 하며 접시에 담기 시작하셨는데요

너무 진중하게 음식을 담고 계셔서 차마 여기 봐달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기웅샘!

특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혜정샘만 카메라를 알아차리고 쁘이!





뒤이어 등장한 스타가 있으니,

바로 겸제에요~



하지만 오자마자 시련을 겪습니다

곰샘이 '너도 한번 맛 봐!' 이러시면서

커피가 들어있는 컵을 들이댔는데요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 고개를 내밀어보는 겸제!



침만 흘리고 맙니다!




그동안 성준샘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비겁짱짱 겸제!

이제 점점 애기에서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2.

과연 두번째 기사회생은 무엇일까요?



힌트1.사진



힌트2.

청공 3기 특식의 흔적

냉동실에 얼려있던 스파게티



다들 짐작하셨듯이 오랜만의 적폐청산을 해보았습니다

새생명을 불어 넣는 '스파게티 기사회생'!



얼린 스파게티 하나를 살려보고자 여러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주방회의때 얼린 스파게티를 어떻게 살릴 것이냐는 안건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해주신 남산강학원 연구원 근영샘과!

당시 저녁밥당을 하고 있다가 덜컥 오븐용기를 사주겠다고 말한 줄자샘까지!





줄자샘께서 오븐 용기를 무려 3개나 선물해주셨어요

#역시통큰병화!

직접 이케아까지 갔다오셨다고 합니당!!





이렇게 탄생하게된 (얼린 스파게티) 라자냐~^^

이 역시 깨봉주방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인데요

새우와 치즈까지 넣어 그럴듯하게 아니, 매우 훌륭하게 기사회생했답니다!





갑자기 청년들이 대거 모인 차차차세미나의 회원들!

예상치 못한 음식이 나오자 매우 즐거워보입니다~




한껏 늘여보지만 끊어진 치즈......는 모른척!





이 훌륭한 밥상을 만들어주신




일성 진선샘과 미선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온갖 인연으로 재탄생한 스파게티~

맛있게 청산 완료했습니닷^^

앞으로 '오븐 용기'에 담길 새로운 메뉴를 기대해주세요!








***


갑자기 로비에 설치된 스크린!



핫쿠바마타타!?




리좀과 뉴욕과 지성!?




어마어마한 책 권수!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바로 쿠바에서 날라온!? 해완샘의 저자 사인회가 있는 날이었어요~

장자방 세 낭자들이 오픈 기념으로 기획한 팬사인회인데요

때맞춰 주방에서는 특식을 준비했습니다!

의역학팀에서 기초의학을 열혈강의하고 있는 해완쌤을 위해

빈이와 제가 준비한 특식!

하지만 백수특식이라 그런지 다들 특식인줄 못..알아챘다는 슬픈 이야기가...!




이번 특식은 우렁이 무침과 블루베리 망고 샐러드였어요!




지숙샘과 주란샘께서 이날 밥당이셨는데요

오손도손 양념장을 만들고




우렁이와 상추, 양파등도 손질했습니닷



뭔가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



지숙샘이 종갓집 포스를 풍기며 큰 팬에 우렁이를 한껏 비벼주셨어요~



밖에서는 저자 해완샘의 팬사인회가 한창이었는데요~

밥먹다가 사인하러 달려간 해완썜!





사대천왕이 끝나고 샘들께서 책을 많이 구매해주셨어요~

다음 시즌에 읽을 천개의 고원을 리라이팅한 『리좀, 나의삶 나의글』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합니닷!




마지막에 등장한 오늘의 큰 손 문영샘!

친구들에게 선물하신다고 무려 네 권이나 구입하셨어요!



친구들 닉네임으로 싸인을 받고 있는데요

닉네임이 다 식물 이름이라 독특했습니닷

옆에 있던 곰샘왈 "이제 식물에게까지 파는군!" 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감탄하셨다는...!



장자방 세 낭자들!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랍니당~







*

이번 주에는 어떤 선물이 흘러들어왔을까요?

8월 셋째주 <증여의 전당>!


8/7 파티쉐이신 수요의역학 범진우샘께서 맛있는 식빵을 선물해주셨어요~

8/9 감성에서 공부하셨던 박경옥샘께서 수박 한 통을 선물해주셨어요~

8/8 문경 본가에 다녀온 석현샘이 오미자 액기스 큰 한 병을 선물해줬어요~

8/9 줄자샘께서 직접 이케아에 다녀와 오븐용기 3개와 집게를 선물해주셨어요~

8/10 주방의 4할 김융희샘께서 간이 딱 베인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를 선물해주셨어요~

8/10 문샘 선배분이신 김성룡샘께서 옥수수를 무려 세 박스나 선물해주셨어요~

(청년쿵푸스 애정자라고 하십니닷^^!)

8/11 지원샘이 지원재에서 있던 양배추를 선물해주셨어요~



절기로는 입추에 들어섰지만 아직 너무 습하고 덥네요

마지막 무더위를 잘 견뎌내 보아요~

에어컨 바람 조심하시길 바라며

다음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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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은주   2019-08-19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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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재미있는 글,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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