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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시한 여행 스케치] 9/20일 둘째 날 효경제 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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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란 작성일19-10-01 23:41 조회4,62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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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 두번째 날
날씨가 좋았다.
숙소에서 조식먹고 8시에 출발, 위수를 건너 한효경제의 양릉에 도착했다.
관광객이 적당히 있어서 관람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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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효경황제는 문경지치의 주인공으로 아버지 효문황제와 함께
 한의 400년역사에 가장 백성들이 편안했던 태평성세를 이룬 황제이다.
살아있을때 이곳 양릉에 자신의 능을 조성했고 부호들을 이주시켜 능주변에 읍 또는 현을 설치했다.
이러한 현을 릉현이라 했고 태상이 관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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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보이는 산이 효경제의 능이다.
규모가 무릉에 비해 크진 않지만 단아하고 부드러운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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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전한시대 11명의 황제이름이 모두 쓰여져 있다. 
고조에서 평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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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위에 비닐 덧신을 신고들어가는데 유적보호에는 좋지만
 비닐쓰레기가 엄청 많이 나올것같아 걱정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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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들은 3/1크기로 만들어져 작았고 나무로 만든 팔과 옷은 모두 썩어서 없지만 
얼굴표정가지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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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친근한 얼굴로 복원
당시 병사들의 의복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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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제능을 등지고 바라보이는 시원하게 쭉뻗은 도로
능에계신 효경제도 속이 시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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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을들어가는 관문이고 능지키는 사람들이 거주했던 곳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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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발굴된 유물이 전시된 효경제 박물관
처음에 샀던 표를 가지고 있어야 들어갈수 있는데 몇 분이 버려서 그만 못들어가셨다는...;;^^
실제 사람을 보고 만든듯 얼굴과 표정 귀의 모양까지 전부 다르다
대단하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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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도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서인지 전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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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관료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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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이곳에 오래머물수는 없었다.
 한고조의 장릉과 여태후릉으로 출발~~^^

댓글목록

초원님의 댓글

초원 작성일

^^ 과감하게? 표를 없애버려 박물관에 못 들어갈 뻔하다가,  쭌 언니의 도움으로 좀 늦게 들어간 1인 입니다.~
사진 잘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