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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쿵푸주방 리뉴얼 소식!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19-12-05 15:07
조회 : 1,696  


안녕하세요~

주방은 12월 6-7일날 있을 학술제 준비로 매우 바쁜데요

7일날 저녁에 있을 선물특식!! 때문이지요.


이름하야, '보글보글 잔칫상'!


메뉴를 미리 알려드리자면^^


*해물파전, 오징어초무침, 부추콩나물잡채. 미역국, 연근샐러드, 식혜*

그리고 연어샐러드와 와인까지!!


엄청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오셔서 잔치를 같이 즐겼으면 좋겠어요~




이 바쁜 학술제 준비를 앞두고

주방팀이 모여서 의기투합을 했습니다!

쿵푸주방 리뉴얼 소식!

그간 다사다난한 주방을 사건들을 겪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윤리를 정해보았는데요.





1.정성스럽게 대접한다!

- 밥을 드시는 샘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드실 수 있도록,

메뉴 짤 때도 낼 때도 신중하게~


2.기본기는 약속지키기부터!

- 밥당오시는 샘들을 보기 15분전, 밥을 드시러 오시는 샘들을 보기 15분 전에 미리 준비하기!

- 밥당번 샘들께서는 꼭 밥당번 시간을 지켜주세요!

*점심 : 오전 10시 30분 ~

*저녁 : 오후 4시 30분 ~


3.밥당번 시간은 내가 책임진다!

- 마지막 손님까지 서운하지 않도록 끝까지 주방을 봐주세요~


4.우리는 얽히고 섥힌 운명 공동체!

- 주방활동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며 만들어가요~





2달 남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가보려고 합니다~~

완성은 없고 마침만 있을뿐이라는

주역의 무성유종을 떠올리며!






지난 수요일,

주방도 깨끗하게 청소를 했는데요

모든 접시와 국그릇, 수저, 젓가락을 모아 팔팔 끓는 물에 소독했어요~






항상 꺼낼 때 고생하는데요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끼고 빠른 시간 내에 후다닥 꺼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끔 구멍난 고무장갑이 있으면...... ㅠㅠ






이번에는 선물받아서 한가득 있었던 쌀의 위치도 바꿔줬는데요



원래 김치 냉장고 옆에 있었던 쌀들!




밥솥 근처로 옮겨주었어요~~




옮기고 난 자리는 김치냉장고까지 빼서

깨끗하게 청소를!




하루 10분! 주방팀이 모여서 주방에서 이것저것!?을 할 예정입니다~

주로 청소가 될 것 같은 예감이 ㅎㅎ



이번주에는 주로 다같이 세척실을 정리했는데요

잔반용 예쁜 그릇을 발견하기도 하고

김치통 여러개를 득템하기도 했어요!

다 필요했던 것들이라 신났는데요 ~

이렇게 숨어있을 줄이야!

깨봉도 아직 미지의 공간(?)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았다죠...!

청소를 하며 보물찾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주 주방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역시나 쿵푸주방에 빠질 수 없는 특식!

아시나요..

지난 달 무려 7번의 특식이 있었다는 것을 ㅎㅎ

많다많다 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이야!

덕분에 주방은 풍성했답니다~


이번달에는 주로 철학학교에서 토요일 점심, 저녁에 맛있는 특식을 신청했는데요

지난 토요일! 드디어 철학학교가 낭송대회를 마지막으로 종강했습니다~

가장 먼저 종강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은데요

낭송대회를 마치고 아쉬움을 달래줄 저녁메뉴는 바로,

해물파전과 뜨끈~한 오뎅탕, 그리고 얌운센이였어요!



.

.

.


얌.... 얌운센????????


맨처음에는 발음도 못하고 알아듣기도 힘들었는데요

알고보니 면이 들어간 태국식 샐러드라고 합니다!

(류수언니의 추천!)

덕분에 새로운 샐러드에 도전해볼 수 있었어요~






이날, 특식인 걸 아시고 일찍 오신 밥당샘들!

바로 일성의 정정희샘과 정우샘이신데요

15분 전에 간 저보다 더 일찍 오셨어요~~

정희샘은 해물파전을, 정우샘은 오뎅탕을 맡아서 해주셨는데요

매니저인 저와 남다도 옆에서 살짝 거들어봅니다 ㅎㅎ







저와 정희샘에게 물어보며 오뎅 크기를 고심하셨어요~






후다닥 만든 반죽!





물이 많지 않게 꾸덕꾸덕하게 만드는 게 포인트!


(+ 근영샘이 드시고 이국적인 맛이 난다며

엄청난 미각을 발휘하셨는데요!

알고보니 남은 샐러리가 살짝 들어갔다고 해요~ 오호

학술제때 도전!!^^)





팬에 올려서 뒤집는데요!

"잘하면 먹는 거고, 못하면 내야해"라고

말씀하시는 정희샘ㅎㅎㅎㅎ


그 말인즉, "실수하면 우리가 먹지~"





그리고 금새 뒤집다 찢어진(..?) 해물파전!

덕분에 먹어볼 기회를 가졌는데요^^ ㅎㅎㅎ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마음속으로

학술제때 이렇게만 되길..!!!!

빌어봅니닷...ㅎㅎ



특식 준비로 복작복작한 주방!





이때 구석에서 뭔가를 조용히 만들고 있는 남다!



바로 얌운센에 들어갈 소스를 만들고 있었는데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며 빵터졌습니다 ㅎㅎ

먹어본 적이 없으나 만들어야 하는 소스...!!


새로 도전한 샐러드~

면이 들어가 있어서 요리같기도 했는데요

엄청 맛있었어요!!



(흔들린 사진밖에 엄네요ㅠㅠ)


진선샘께서도 지나가다가 도와줄 일이 없냐며 주방에 등장!

2차 해물파전부터 뒷정리까지 도와주셨어요~~~!

구세주였습니다 ㅎㅎ








다들 기름냄새를 맡았는지

금새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요





철학학교팀도 도착!

오늘 특식 신청을 한 2조팀 조장 호쩡~




이날 예상외로 더 많은 사람들이 특식을 드셨는데요

공플 창 안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원래 글쓰기 학교는 늦게 끝나서 저녁식사를 잘 못하고 가시는데요

오늘은 곰샘 특강이 있어서 일찍 끝난 글쓰기팀!

다행히 맛있는 특식을 드실 수 있었어요~~~ 오호


그리고 저녁을 안 드시던 장자팀까지!

기름냄새를 맡고 드시고 간다고 알려주셨는데요


맛있는 걸 먹으니 사람들이 몰려오네요 ㅎㅎ

복작복작한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75인분을 해야 하는

일요일 점심!

비어있는 밥당번 달력을 보고

생각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감이당의 공식랩퍼 동연샘이었는데요

밥당을 해주실 수 있냐고 sos를 청하자

기쁜 마음으로 하겠다며

선뜻 답해주신 동연샘!




오시자마자 우는 건가요!?


미역 초무침을 하다가 사진을 찍으니 포즈를 취해주셨는데요 ㅎㅎ



꺼이꺼이



그리고 밥당을 옮기려고 하시다가

일요일날 해달라는 말에 선뜻 답해주신

상훈샘까지!


주방에 남자 두명이라니,

보기 드문 광경인데요!?



다시 가보니 세팅되어 있는 메뉴들!





다시육수에 졸여지고 있는 메추리알조림까지!

살짝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양의 요리를 뚝딱 해주셨는데요


하지만 배식대에 올려져 있는 콩나물을 먹자

콩나물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

너무 생생한(!) 느낌에

"샘 콩나물 데치셨나요~~?"


미주에서 오는 콩나물이 살짝 굵은데요

레시피에 따라 하니 덜 데쳐졌나봅니다 ㅠㅠ





다시 솥에 옮겨서 익혀봅니다

숨 죽이는 광경..!

대용량 요리,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지요 ㅎㅎ

사람 많은 일요일! 두분이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다른날, 즐거운 마음으로 밥을 드시는 상훈샘 ㅎㅎ




+

<순간포착 주방!>


#1



겉은 바삭 안은 쫀득해보이는 고구마!

누구의 작품일까요~?





바로 줄자샘이신데요!

이날 고구마에 다들 빠져들었습니다~~

청스 친구들은 연극연습에까지 고구마를 들고 갔는데요

두툼하게 썰어서 더 맛있었어요!





매번 밥당할 때마다 남아있는 잔반들을 살려주시는 줄자샘!

안에 있던 간이 짜게 됐던 시금치까지

시금치달걀볶음으로 재탄생시켜주셨는데요

남아있던 무조림까지~

이날 정말 의도치않은 풍성함이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


밥당하러 오신 수성의 홍혜정샘!

"남아있던 밥을 보고 누룽지하면 되겠네~~"

하시고는

엄청난 누룽지를 만드셨는데요!



짜잔




왕큰 누룽지 탄생!

안과 밖이 다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어보였는데요

보자마자 물어뜯은 저와 호정~


보관은 어떻게 하냐는 말에

접어서 냉동실에 넣어야한다고 말씀드리니

아쉬워하셨는데요






하지만 금새

한판 더 만들겠다며

밥솥을 여십니다...!

제일 맛있는 누룽지였어요~~~














이번주 주방에는 어떤 선물이 흘러들어왔을까요?


12월 첫째주 <증여의 전당>!


11/27 수요 몸과 인문학 들으시는 김예주샘께서 경자년 달력을 선물해주셨어요~


경자년 첫 달력!


11/27 몸과 우주 셈나 들으시는 한미택샘께서 맛있는 김장김치 한 통을 선물해주셨어요~


11/29 문이정 성남샘께서 곧 다가올 김장 시즌을 위해 성금 20만원을 선물해주셨어요~


11/29 금요 몸과 인문학 김계영샘께서 텀블러 2개를 선물해주셨어요~


11/30 글쓰기 학교 수요반 장지원샘께서 양산에서부터 직접 들고 온 왕큰 꽁치통조림 두개와 죽염수소금 4봉을 선물해주셨어요~


맛있는 꽁치무조림 탄생!


11/30 읽생 유리샘이 예쁜병에 담긴 참기름, 간장, 볶은참깨를 선물해주셨어요~


11/30 읽생 수정언니가 태국식 국수면과 똠양꿍 소스를 선물해주었어요~


12/1 근영샘께서 집에서 담근 매움주의! 김장김치를 무려 두 통이나 선물해주셨어요~



12/1 소민성준샘이 당면, 쌀국수면, 쌀국수 양념을 선물해줬어요~


12/2 월강 이정현샘께서 학술제 성금으로 10만원을 선물해주셨어요~


12/2 수요 몸과 인문학에서 종강기념 떡볶이 특식 성금으로 10만 5500원을 선물해주셨어요~


12/3 동고동락, 목요주역 들으시는 유진샘께서 맛있는 삼진어묵을 선물해주셨어요~


12/3 해인네 김해숙샘께서 김치에 이어 고구마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학술제와 김장 시즌을 앞두고

여러 선물과 성금이 흘러들어왔는데요

잘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




에세이와 방학을 앞두고 있는 깨봉...

그래서인지 12월 밥당번 달력이 많이 비어있어요ㅠㅠ!!

밥당보시를 하면 에세이가 잘 써진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함께 밥하고 먹으면서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지 않을까요!?

깨봉에서 맛있는 밥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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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8   2019-12-09 11:06:33
답변  
누룽지 보관은 뱃속이죠!
옹달샘   2019-12-06 17:25:43
답변 삭제  
오근아님 전화번호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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