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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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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08-06 09:09 조회8,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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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풂주방>의 호정이와 미솔이에 이어

윤하와 함께 새로운 주방매니저로 활동하게 된 보라입니다 :)


이번 주방의 비전은

‘일상적으로 밥해먹고 일상적으로 소통하기’인데요.

밥먹듯 공부하고(!) 공부하듯 밥해먹기를 지향하는 주방이랄까요^^!

그래서 주방 이름도 <일상 주방>입니다!


앞으로 주방매니저인 윤하와  그리고

주방인턴 단비용제와 더불어 우리의 주맘(mom)과 함께

지지고 볶으며 재미있게 활동하고 배워나가겠습니다 :)


지난 일주일간 new주방에 들어온 선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7/28

Oh! 선민 샘께서

청용 친구들 에세이 쓰면서 꼭꼭 씹으라며

문어다리와 진미채 한 박스를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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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를 붙잡고 감격에 겨워하는 용제)


문어다리를 꼭꼭 씹어 뇌에 자극(!)을 주어가며 쓴 덕분인지

이번에 청용 친구들 모두 에세이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썼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 기운을 그대로 이어 3학기도 즐겁게 공부하길 바라요!



7/28

융희 샘께서

‘무’를 ‘무’려 1박스 가득!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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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을 품고 무를 든 미솔)


융희 샘께서 보내주신 이 무들로

new주방팀 넷이 모여 옹기종기 깍두기를 담갔습니다.

워낙 큼직한 무들이 와서 양이 꽤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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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색한 조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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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지 않나요? 버무리는데 눈이 부시더라고요!)



7/30

경아 샘께서

칸트 북토크 기념으로

 한 박스와 수박 한통을 선물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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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수영 샘의 칸트 책 2종

(<순수 이성 비판강의> <실천 이성 비판강의>)

출간 기념 온라인 북토크가 있었는데요.

윤리와 자유에 대한 열띤 토크^^가 이뤄졌습니다.

수영 샘 책 출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열심히 공부해가며 북토크를 준비한 핑퐁팀도 수고하셨어요!



8/1

<여유당>에서 천 개의 고원 강의를 하신 영주 샘께서

진미채 4봉, 볶음 멸치 2봉, 감자 2박스, 김자반 6봉을

한 아름 안고 와 선물해주셨어요!

종종 주방에 뭐 필요한 게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영주 샘, 감사합니다 :)



8/1

청용이 뽑은 에세이 장원! 용제가

가지 두 개를 선물해줬어요!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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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끊임없이 나오는 마법의 가지나무 주인)




8/2

(김)희진 샘께서

일상주방의 원활한 활동을 기원해주시며

주방성금 30만원을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해요! 즐겁게 활동하고 배우겠습니다 :)



8/2

옥상 텃밭 팀 (용)제다(현)이가

가지와 방토를 한 바‘가지’씩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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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팀 같다는)




8/3

함백의 수현이모께서

복희씨 편으로 방금 막 딴(듯한)
강원도 옥시기를 2박스(100송이!)를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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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옥수수 껍질을 벗기는 옥수수 보호색 다현)


도란도란 같이 옥수수를 껍질을 벗겨 바로 쪄서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연구실에 있으면 제철 음식을 못먹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8/3

전 베풂주방 매니저 호정 미솔이가

황금사이즈 웍과 대용량 누룽지 2봉을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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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방매니저들 답게 황금 사이즈+_+ 의 웍을! - 쌍둥이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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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이도 미솔이도 6개월 동안 고생많았고, 주방 잘 꾸려주어 고마웠어요!

덕분에 잘 먹고 그 힘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8/4

집에 다녀온 미솔이가

메뉴 보드와 케이터링에 적합한 반찬통 등

전(前) 주매만이 할 수 있는 섬세한 선물을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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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미솔)




8/4

남진희 샘

주방 매니저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청년들 간식 사먹으라며 제로페이로

성금 10만원을 보내주셨어요!


이제 곧 입추네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또 쌀쌀해지겠죠 ㅎㅎ

남은 여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는 윤하의 주방일지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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