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일지> 주방이 열리다! > 사진방

사진방

홈 > 커뮤니티 > 사진방

<주방일지> 주방이 열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4-28 19:04 조회4,998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주방매니저 용제입니다.

이번 주는 드디어

깨봉의 주방이 오픈(?)되는 주였는데요.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리는 동안,

상주하는 청년들만 밥을 먹던 식탁에 다른 선생님들이 찾아오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방 팀은 사람들이 앉을 의자를 내리고,

주방 소개를 준비하며 주방을 조금씩 바꾸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게 된 4월 25!

넓은 간격으로 앉았던 자리를 다시 좁혀 앉았습니다.

 


20220428033241_175.223.19.86_%EB%B0%94%EA%B8%80%EB%B0%94%EA%B8%80%20%EC%A3%BC%EB%B0%A9%EC%98%A4%ED%94%88.jpg

 

굉장히 오랜만에 북적이는 식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앞사람과 옆사람이 무척 가까워져서

어색한 동시에 친근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앞으로 식사시간이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gg

 

그럼 와글와글해진 주방과 함께,

와글와글 다가온(?) 선물을 함께 보실까요?

 

20220428033317_175.223.19.86_4.20%20%EC%9E%90%EC%97%B0%EC%83%98%20%EC%B2%AD%ED%8F%AC%EB%8F%84.jpg


4월 20

자연샘이 청포도를 선물해주셨어요!

어느새 공부방에 청포도가 놓여 있었는데,

자연샘이 살짝 놓고 갔던 청포도였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20428033332_175.223.19.86_4.20%20%EB%B9%88%EC%83%98%20%EC%98%A4%EB%A0%8C%EC%A7%80.jpg

 

4월 20

문빈샘이 오렌지 두 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깨봉에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랜지..”라며..전달해주셨답니다.

빈샘의 유우머가 비타민에 버금가는 선물인 것 같기도..?

 


20220428033346_175.223.19.86_4.20%20%EC%98%A5%EC%83%81%ED%85%83%EB%B0%AD%20%EC%8B%9C%EA%B8%88%EC%B9%98.jpg


4월 20

옥상 텃밭에서 겨울을 난 시금치 한 다라이를 선물해주셨어요!

겨울을 보내는 동안 텃밭 소식이 뜸했는데,

봄이 되어 다시 난 시금치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나요~



20220428033422_175.223.19.86_4.20%20%EC%88%98%EC%84%B1%20%EC%91%A5%EC%84%A4%EA%B8%B0.jpg

 

4월 20

수성 1학기 에세이 발표가 있던 날,

함께 나눠먹자며 쑥 설기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문득 에세이는 어떻게 진행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다.

후기를 읽으러 가야겠어요!



20220428033856_175.223.19.86_4.20%20%ED%99%94%EC%84%B1%20%EC%9E%A5%EC%88%98%EB%B9%88%EC%83%98%20%ED%8C%8C%EC%8A%A4%ED%83%80%20%EB%91%90%EB%B4%89%EC%A7%80.jpg


 

4월 21

화성의 장수빈샘께서 파스타면 두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고물섬에 선물을 전하시며 함께 주셨는데,

오랜만에 보는 귀여운 파스타면을 주셨답니다

 


20220428033907_175.223.19.86_4.21%20%EC%A4%84%EC%9E%90%EC%83%98%20%EC%95%A0%ED%98%B8%EB%B0%95.jpg


4월 22

줄자샘께서 애호박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어느 날 공부방에서 "애호박 필요하니?"라고 물어보셔서, 냉큼 '네!'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바로 그 자리에서 주문해주신 애호박이 도착했답니다.



20220428033926_175.223.19.86_4.22%20%EA%B3%BD%EC%A0%95%EB%AF%BC%EC%83%98%20%EA%B9%80%EC%B9%98%EB%93%A4.jpg


4월 22

곰샘의 사주 강의를 들으셨던 곽정민샘께서 총각김치와 배추김치를 아주 많이 선물해주셨어요!

지금 선생님들의 선물을 받고 있는 고물섬에도 선물을 전달하시며,

김치까지 선물해주셨답니다.

(고물섬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http://kungfus.net/bbs/board.php?bo_table=0000&wr_id=45038)

덕분에 조금씩 비었던 냉장고가 다시 김치로 가득하게 찼답니다!

 


20220428033946_175.223.19.86_4.23%20%EC%98%A4%EC%9C%A4%EA%B2%BD%EC%83%98%20%EB%A7%88%EC%8A%A4%ED%81%AC.jpg


4월 23

오윤경샘께서 마스크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북꼼에서 낭송을 통해 인연이 닿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함께 나눠쓸 수 있도록 피-좌팀에 전달해서 함께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4월 23

라성에서 공부하시는 남계주샘께서 떡을 선물해주셨어요!

에세이가 잘 끝난 기념으로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사진을 남기기 전에 모두 사라졌을 정도로,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20220429145433_222.111.239.19_4.23%20%EC%91%A5%EC%91%A5!%20%EB%B9%A8%EB%9E%98%EA%B1%B4%EC%A1%B0%EB%8C%80.jpg


4월 23

까페주인 현숙샘이 빨래건조대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동안 삐걱거리던 빨래건조대를 정리하고,

짱짱한 새 건조대가 자리를 지키게 되었답니다.

 

4월 23

익명의 선생님께서 주방성금 20만원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곰숲에 오시게 되어주방성금을 보내주셨답니다.

 


20220428034015_175.223.19.86_4.24%20%EB%9D%BC%EC%84%B1%20%EB%82%A8%EA%B3%84%EC%A3%BC%EC%83%98%20%EC%B0%B8%EC%B9%98%EC%99%80%20%EC%95%84%EB%B3%B4%EC%B9%B4%EB%8F%84%20%EC%98%A4%EC%9D%BC.jpg


4월 24

라성의 남계주샘께서 참치 캔 한가득과 아보카도 오일그리고 햄 통조림을 선물해주셨어요!

고물섬 선물과 함께 보내주셨는데 햄은 요것은 사이재로 보내드렸답니다.

고물섬 선물이 주방선물을 부르고,

또 사이재 선물로 바뀌는 신기한 선물입니다..ㅎㅎ



20220428034046_175.223.19.86_4.25%20%EA%B7%BC%EC%98%81%EC%83%98%20%EC%95%A0%ED%98%B8%EB%B0%95.jpg


4월 25

근영샘께서 콩나물 한 상자와 애호박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주방이 오랜만에 개방된 기념으로 사다 주셨답니다.

냉장고도 채소들로 와글와글..!


 

20220428034237_175.223.19.86_4.26%20%EA%B9%80%EC%A0%95%EC%88%99%EC%83%98%20%EB%A8%B8%EC%9C%84,%EB%AF%B8%EB%82%98%EB%A6%AC,%20%EC%91%A5.jpg


4월 26

김정숙샘께서 머위미나리쑥을 선물해주셨어요!

장금샘을 통해서 보내주셨는데요.

귀농하셔서 지내시다가 보내주신 것들인데, 아마도 직접 수확하신 것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양도 종류도 풍성한 주방 냉장고가 되었답니다..!

 

 

여기까지 4월 마지막 주방일지였습니다. 

5월에 만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