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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일지> 무성한 봄의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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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5-09 07:44 조회5,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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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쌤들~~ 잘 지내셨나요?

한 달 만에 카페일지로 돌아온 쑥쑥입니다.

 

그 사이 개나리도벚꽃도 활짝 피고 졌네요.

거리에는 이제 봄의 녹음이 무성하네요.

 

남산의 무성한 녹음 아래서

깨봉 청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두둥!

저희들은 서서히 방학을 맞이하고 있습니다하하!

2학년은 학기말 에세이와 논어 암송시험 발표를 마치고

드디어 방학이 시작됐어요 ><

 

1학년과 3학년은 아직 학기말 에세이가 남아있는데요.

한 학기 동안의 배움 잘 갈무리해서 에세이 잘 쓰길 바랄게요화이팅!

 

한 학기동안 다들 수고 많았어요.

방학 동안 잘 먹고잘 자고잘 쉬어봅시다!

 

대중지성일요주역글고평 수업은 청년 프로그램들보다

한 주 일찍 방학을 맞이했어서 다음 주면 새 학기가 시작되겠군요.

코로나가 풀려서 외부쌤들도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오실텐데요!

오옷 기대가 됩니다... 깨봉이 복작복작 하겠어요. (두근두근 0/ )

 

저희 명랑카페도 사람들 맞이할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카페 대청소도 하고요신메뉴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etc_01.gif?v=2etc_08.gif?v=2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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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 유진이가 속세의 맛을 그리워하며 보노스프세트를 선물해주었어요!

덕분에 친구들이 아침에 따뜻하고 든든하고 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

고마워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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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가 충무로 근처에서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요

부모님께서 맛난 것을 나눠먹고자 도라지 스틱 1박스를 

용제를 통해 선물해주셨어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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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출가 매니저를 맡고 있는 보라 언니가 

단기출가 친구들 회식하려고 음식을 시키면서

카페 커피 원두도 함께 주문해서 선물해주었어요.

 역시... 전전까주는 다릅니다센스굿굿!

요즘 원두 선물 고픈걸 어떻게 알고 ㅠ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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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쌤께서 보이차 티백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3층 연구실에서 함께 공부하던 날들이 벌써 그립네요.

선물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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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손바닥글쓰기학교 아람쌤께 받은 커피를

전달받아 선물해 주었어요아람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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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자쌤께서 석류즙 여러포를 선물해주셨어요!

 마셔보니 석류 원액 그대로의 꽤나 리얼한석류즙이었답니다

덕분에 에스트로겐 충전 빠바밤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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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코로나가 풀리면서 서서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수업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글고평 가람쌤께서 수업이 오프로 전환된 것을 기념하여

청포도청과 오렌지청을 선물해주셨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하루만에 다 나갔답니다.. ..!

여름에 탄산수와 얼음에 동동 타먹으면 정말 시원허니 맛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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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에 믹스커피달달한 음료들 위주로 메뉴를 구성해놨었는데요.

단기출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연쌤께서 

를 마시고 싶다며 작두콩대추차당귀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사연을 듣고 난 후 카페를 쭉 둘러보니 정말 차류는 많이 없더라고요ㅠㅠ

다연쌤 덕분에 카페 메뉴도 다시금 생각해보게됐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삼삼하고 담백허니 차를 마시는 것도 좋겠어요!

다시 차 코너도 부활시켜보려고 합니다 ^^ 다현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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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이가 강릉여행을 다녀오면서 강릉에 유명한 커피 원두를 사서

선물해 주었어요강릉바다 시원하니 좋았겠어요!

놀러가서까지 카페를 생각해주다니 감동..(하뚜하뚜)  잘마실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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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수업을 듣고 있는 태림언니가 사과식초 2병을 선물해주었어요!

요즘 고물섬 준비와 학기말 에세이로 무진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카페에 까지 마음을 써주다니요 유유

언니가 식초를 선물해 준 사연은

줄자쌤께서 선물해주신 사과식초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이제 다 먹은 것 같아서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언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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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언니가 요즘 명랑카페에 커피 원두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 다녀왔는지도 모를만큼 그 누구보다 빠르게

 헤베 커피 원두를 선물해주었어요!! 전까주님 정말 고맙습니다 0ㅠ 





5월 중순에 하늘이 카페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무성한 봄의 녹음 만끽하며 5월을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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