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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선물주방 마지막 일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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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1-31 12:23 조회7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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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쌤들, 주방매니저 쑥쑥입니다~

 

요즘 깨봉은 다소 분주합니다.

이곳에서 상주 생활을 마무리하는 친구들은

이사하느라 분주하고

남산강학원의 살림을 도맡은 살림당 친구들은

새로운 활동 시작하랴새로운 프로그램 준비하랴

또 깨봉 새단장으로 바쁘네요 ㅎㅎ

 

주방 역시 꾸려가는 멤버가 바뀝니다!

이번 주방일지로 <선물주방>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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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는 달팽(윤하)과 은샘이가 주방을 맡게 됐습니다 ( ღ’ᴗ’ღ )

달팽이는 벌써 주방 매니저가 3번째래요..!

이정도면 프로 딱지를 붙여줘야하는거 아닌가욧!!

어째 주방과 인연이 깊구나 달팽아... 허허

은샘이도 카페매니저와 주방인턴을 거쳐

어 주방 매니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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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쁘게 잘 쓰는 친구들끼리 모여

주방을 꾸린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하하

그럼 선물주방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선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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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청탐프로그램을 들었던 승현이 오빠가

사과한라봉곶감을 한 가득 선물해주었어요!

매 연휴 때마다 맛있는 걸 잔뜩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올 해도 파이팅이에요!!

날이 추운데 건강 잘 챙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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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저씨께서 설을 맞아

귤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미주 사장님 사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귤은 인기가 많아 금세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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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고전학교에서 공부하시는 상화쌤께서

김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2030 고전학교 쌤들

이번 주에 고전학교 최종 에세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간의 공부 잘 마무리 하셔서 좋은 결실 맺길 바랄게요.

매번 주말에 나오셔서 도반들끼리 함께

 탁구도 치고밥 먹고공부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ㅎㅎ 

앞으로도 즐거운 공부인연 만들어 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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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수세미가 많았던 은샘이네에서

깨봉주방에 수세미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선물해주셨어요~

저 흰 모자는 어디서 난거야 ㅠ 귀여워...

언니 맴을 사로잡는 이 앙큼girl...

고마워 은잼쨈 수세미 잘쓸게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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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외할머님께서 파래김과 뱅어포를 잔뜩 선물해주셨어요!

하늘이는 매번 할머니댁에 놀러갔다오면

선물을 잔뜩 가져오곤 하는데요.

하늘쿤이 조부모님의 사랑을 잔뜩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껄껄

할머님 할아버님 감사합니다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올 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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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고전학교 쌤들이

떡볶이를 만들어주신 근영쌤께 감사하며 샤인머스캣을 선물해주었어요~

쌤들.. 그거 아세요..?

이번 설 당일에 2030 고전학교 쌤들 7분이

깨봉에 오셔서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집에 있으면 에세이가 잘 안써질 것 같아

함께 만나서 쓰기로 했다고 해요 ㅎㅎ

공부 열기가 대단합니다...!

이 날 근영쌤께서 친구들을 위해

저녁식사로 떡볶이를 만들어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2030 청년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샤인머스캣을 선물한 것이고요 ㅎㅎ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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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a.k.a 달팽)가 집에 다녀오면서

광천김 한 박스와 참치올리고당기름선물세트를 선물해주셨어요!

안그래도 김을 다 먹어서 사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마침 달팽이가 가져와 선물해주었어요 ㅎㅎ

날도 춥고 무거웠을텐데 어떻게 가져왔대유

고마워유 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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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 강의를 잘 끝낸 기념으로

주방성금 30만원을 선물해주었어요!

윤하...너란 녀석

아주 혼자서 멋지고 귀엽고 다 해! 

저는 매번 윤하에게 맘쓰는 법을 배우곤 합니다.... 믓져..

다음 주방을 잘 부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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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쌤께서 <대중지성금강경을 만나다> 2쇄를 찍은 기념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자며 잡곡 20kg을 선물해주셨어요.

여민쌤 축하드립니다 ㅎㅎ

주방에 잡곡도 마침 떨어졌었는데 어떻게 아시고 ㅠㅠ

곳간이 가득 찬 상태에서

주방을 넘겨주게 돼서 기쁩니다 ㅎㅎ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금강경 책도 3, 4,  ... 쭉쭉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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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성스님께서 팔삭 귤을 한가득 보내주셨어요~

팔삭이름이 독특하죠?

곰쌤과 복희씨가 팔삭이란 이름의 유래를 추측 해보셨는데요.

결론은 이렇습니다아마 팔삭둥이의 그 팔삭일 것이다!

팔삭 귤은 알이 엄청 큽니다.

아마 알이 커서 나무에 더 붙어있지 못하고

일찍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다 익지 못하고 일찍 떨어지니

팔삭 귤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팔삭귤은 수확하고 1~2개월 가량 두고

익혔다가 먹어야 맛이 더 좋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 먹어도 오묘한 팔삭 귤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자몽처럼 씁쓸 달콤한 뒷맛이 중독성이 있더군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좋아할 사람은 아주 좋아할 맛이에요!

다들 깨봉 놀러오시면 맛봐보세요~

운성스님 감사합니다!


 


이상 주방과 청년들과 쌤들의 배를 풍요롭게 해주신,

또 마음을 따땃하게 해주신 모든 선물들 정말 감사합니다!

 

※ 긴 글 주 의 ✦‿✦ ※)


저에게 <선물주방>은 정말 선물 같은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방하면서 종종 기분좋음과 놀라움을 느꼈었는데요.


일요주역을 들으셨던 윤희쌤께서

저녁밥당이셨을 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그날 메뉴는 아주 간단한 토마토계란볶음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메뉴였지만

차린 음식에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녁이라 몇 안 되는 청년들밖에 없었는데

청년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먹이고 싶다는

쌤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습니다.

또 디스플레이도 정갈하고 예뻐서

보는 저도 기쁘고 친구들도 기뻐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에서

다함께 맛있게 음식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는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차린 정성과 그 마음도

아주 훌륭한 반찬이란 걸 느꼈습니다.

그때 쌤께 보고 배운 걸 계기로

저도 (아주 가끔^^;;) 샐러드 디스플레이를

이리저리 예쁘게 해보려고 노력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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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


또 목성을 들으셨던 반야수 쌤께는

정갈한 나물맛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왜 중년쌤들이 하시면

저희 청년들이 한 것과는

다른 멋진 맛이 나는건지 모르겠어요!!

분명 똑같은 나물인데 말이죠!

나물맛에 반해 반야수 선생님께 손수 레시피를 배워

친구들에게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처럼 주방은 저에게

나의 감각을 너머 다른 사람의 감각을 알아가는 기쁨을 주는 장소기도 했고

다른 이들의 요리에서 느꼈던 기분좋음과 기쁨을

저도 배워서 따라해보며

친구들에게 그 기쁨을 선사하는 장소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선물주방은 여러 사람의 감각과 마음이 함께 어우러지며

새로운 기쁨을 만들어내던 멋진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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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방활동 하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힘든 날에는 투덜투덜 거리기도 했습니다요 ㅎㅎㅎ

 

무엇보다 함께 활동해준 선물주방의 세 멤버

하늘은샘준혜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선물주방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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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 간 함께 활동했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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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1년 전 보다 내가 조금이나마 더 소통하는 신체가 됐다면

그건 정말 하늘이 너 덕분이닷 (⁰▿⁰)

함께 활동해서 정말 맘도 편하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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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방 전체를 통솔하고

주방 매니저가 미쳐 보지 못한 곳을 보며

주방에 아낌 없는 마음을 쏟아준 보라언니에게도

무한 감사를 전합니다 ㅎㅎ



선물주방에 마음써주신 모~든 쌤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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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출범할 윤하은샘 주방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³˘)◞ ♡



그럼 선물주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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