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일지> 와글와글 주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4-02 21:14 조회3,9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유.머(강요) 주방 매니저 은샘입니다.
이번 주도 특식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요.
코로나가 멎는 분위기여서 그런지 깨봉에 찾아오는 학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방에 모이는 수많은 인연들이 매번 놀습니다.
그리하여 주방에서는 투명 칸막이를 제거하고 의자를 늘렸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가까워 부담스러웠지만
금새 익숙해져 수다의 장을 매번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주 특식부터 함께 보실까요~?
노트북이 망가진 지형이 장금샘으로부터 맥북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에 ‘맥북 특식’을 신청해주었습니다.
아니, 정말 만든 것이 맞어? -용제표 크림 스퐈게티~
또, 주란샘께서 이사를 하시고 집들이를 계획하시며 ‘이사 특식’을 신청해주셨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난 잔치국수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할 버섯 깐풍기
특식을 준비 할 때면 항상 분주하고 잘 음식이 나갈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어느새 뚝딱뚝딱 완성되어 모두가 맛있게 먹고, 잘 마무리가 됩니다.
함께 요리한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맛있게 드셔주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오늘 깜짝 손님이 방문했는데요~
바로 자연언니와 도겸이!
도착하자마자 모든 사람들이 한걸음에 달려왔답니다~
아기를 안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자연' 언니와 볼빵빵 도겸이.
표정하나에, 손짓 하나의 모두의 마음이 사르르...~
울어도 귀엽고, 웃어도 귀엽고...~ 깨봉에는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자 그럼 선물 목록을 함께 보실까요~
3/25
융희샘께서 깨봉까지 오셔 냉이 한 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지난 번에 이어 또 주셨답니다.)
3/26
사이재 다영샘이 이사를 도와주어 고맙다며 딸기 한 박스를 선물해주었어요!
센.스.쟁.이!
이사를 돕는 성필&하늘 그리고 그 뒤에 다영언니
3/28
윤지샘께서 티벳 세미나에 오시면서 된장 두 병을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3/29
태림언니가 세일한다며 팽이버섯 다섯 봉지를 선물해주었어요~
언니는 잘 묵고 살고 있는가!
3/30
2030 고전학교 보경샘이 집에 선물받은 사과가 넘쳐나 사과를 한보따리 선물해주었어요!
3/31
현재 금성에서 공부하시고 계신 반야수 샘께서 맛살 색깔 행주를 4개 선물해주었어요~
3/31
특식 보드마카가 거의 다 떨어진 것을 본 제 자신이(은샘) 형광 마카를 주방에 선물했습니다!
음흉한 보라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