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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온라인 명리스쿨]2학기 5주차 낭송 및 북악산 탐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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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기5 작성일23-06-01 12:07 조회1,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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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줌으로 만나는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 얼굴을 볼 수 있고, 바로 옆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수업날~

벌써 2학기 중반을 지나가네요~ 3번째 대면수업은 북악산 백사실계곡에서 낭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내린 비로 하늘과 공기는 맑고, 나무는 생생해지고, 계곡물은 넉넉했습니다. 

거기에 하지로 향해 가고 있는 쨍쨍한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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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이 가득하죠?^^

서울에는 경복궁을 중심으로 4개의 내산(內山)과 4개의 외산(外山)이 있다고 합니다. 

내산은 동서남북으로 낙타산(낙산), 인왕산, 남산, 북악산

외산은 아치산(용마산), 덕양산, 관악산, 북한산

그래서 명리스쿨에서 각 학기 5주차에  서울의 내산을 탐방하기로 선택하셨다네요~

 

윤동주 문학관에서 출발해서 백사실 계곡까지 이어지는 부암동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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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북악산, 왼쪽에서 오래된 주택가, 그 너머에는 인왕산까지

사계절에 한 번씩은 걸어보고 싶은 길이었습니다.

 

드디어 백사실계곡에 도착!

계곡옆에서 마냥 놀고만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잠시 옆에 두고 낭송을 시작합니다.

낭송은 긴장되고 떨리는 시간이지만, 5월의 숲속에서 진행해서 그런지

선생님들 표정도 한결 부드럽고, 나무를 배경으로 듣는 낭송목소리는 뭔가 다른 기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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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을 마치고 담임선생님의 감동섞인 합평

그리고 세분 선생님께 작은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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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을 모두 마치고 백사실계곡에서 김밥 점심 

그동안 줌에서 나눌 수 없었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

공부한 일간과 지지에 대한 여러 해석과 경험

3학기 5주차 한여름에 맞이해야하는 탐방에 대한 의견들까지

웃고 이야기 나누고 함께 산길을 걷고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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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단체사진 남겨봅니다! 

내려와 시원한 차 한잔으로 탐방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탐방에서

백사실 계곡을 제안하시고, 점심준비는 물론 길안내, 코스 점검 답사!!!까지 

 3조 전,현 두분 조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길은 어떤 코스가 좋을지 일일히 체크하고 다니셨다고 하셔서 무한감동T.T

 

다음 탐방에는 더 많은 선생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5월의 하루를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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