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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원 강좌소개 [오르세 미술관의 정신병리학] - 정신분석학자 백상현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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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소리 작성일17-10-03 10:36 조회1,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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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 19세기 예술의 정신병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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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성의 정원>에서 백상현의 새 강좌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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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ziwon.net/fourth_2017/20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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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술에 대한 집중적 탐사를 시도하는 강의다. 프로이트-라깡학파의 정신병리학과 응시 이론을 토대로 근대미술의 구조를 밝힌다. 특히 라깡 세미나 11에 나타난 미학이론의 관점에서 19세기 미술의 전환기를 탐사한다. 
이를 위해 강의자는 오르세 미술관으로 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르세 미술관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구성, 정신병리적 증상들을 제시한다. 특히, 오르세의 작품들을 중세의 회귀라는 관점에서 논증하는 강의가 될 것. 퓌비 드 샤반느, 아르누보, 고흐, 고갱, 등등의 작가들은 어째서 중세적 신비주의를 추구했을까? 마네와 모네, 드가와 피사로 그리고 르느와르는 과연 현대미술의 기원이 되었던 것일까? 정신분석의 이론으로 해부되는 오르세의 작품들은 이제까지의 서양미술사가들이 보여주었던 면모와는 전혀 다른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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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오르세 미술관의 존재론 : 미술관의 장소, 토포스는 욕망을 가두는 미로인가? 
2강 :낭만주의 회화의 본질, 중세적 윤리관. 
3강 :쿠르베의 사실주의 회화와 프랑스 사회당의 연대 : "안녕하세요 미테랑씨!". 
4강 :고갱의 오리엔탈리즘 : 사기꾼과 예술가 사이. 편력의 의미. 
5강 :반 고흐의 정신병리학 : 아를르의 유령과 미친 영웅. 
6강 :퓌비 드 샤반느와 중세의 회귀 :신 없는 중세의 도래와 현대의 시작. 
7강 :프라 안젤리코의 후예로서의 마네 : 마네의 모던 신비주의. 
8강 :모네, 드가, 쇠라 : 광학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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