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명사용설명서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40페이지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홈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나의 운명사용설명서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40페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siimo 작성일18-11-08 22:43 조회1,507회 댓글0건

본문

먼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미경티비를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고 선생님의 책 중에서 "나의운명사용설명서"를 어제 1차 완독을 했습니다.
여동생과 저는 유명무실부모때문에 팔자가 궁금해서 동생은 역학을 저는 타로를 잠시 공부한 적이 있어서 그랬는지
친숙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가 가지고 있던 인생의 화두 중 두가지에 대한 답의 실마리를 찾은 기분입니다.
항상 어떻게 하면 나를 거시적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나를 볼 수 있을까? 였습니다. 나도 모르는 나를 마치 그게
전부인양 말해주는 타인들의 평가가 아닌 내가 나를 판단 할 수 있는 근거. 남들의 오지랖에 흔들리지 않을 나의 근본.
그것에 대한 실마리가 첫번째입니다.
두번 째는 어른이 된 내가 부모의 인생이 머리로 납득하고 가슴으로 내 인생을 안아주며 과거와 이별을 고하고
 그렇게 현재의 내 삶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걸 압니다. 그렇기에 그 방향으로 향해가다가도 세상의 고난에 부딪치면
다시 상처안에 들어가 벗어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지 고민이었는데 그에 대한 실마리를 이 책에서 찾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설하고 40페이지에 가을까지는 언급이 되어 있는데 겨울 부분이 없어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대충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에 관한 언급이지 않을까 섣부르게 판단해봅니다만 그래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감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양력 2024.3.29 금요일
(음력 2024.2.20)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