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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집배 넝마주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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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연 작성일13-06-19 13:27 조회3,5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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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넝마주이한다고 옷정리했던게 며칠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6월이 반이나 지나갔네요.^^;;
더 시간이 가기 전에 넝마주이 보고 하려고요.
 
많은 분들이 옷 외에 많은 물품들을 보내주신 덕분에 모두들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덕분에 집안이 좀 가벼워지셨겠죠^^
일년에 두번정도 이렇게 물건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려고 해요.
서로에게 신상이 되는 기회, 증여에 참여하는 기회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날짜와 방법을 알려드리기만 했을 뿐인데 그 시간에 맞춰서 옷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 옷이 또 돈이랑 바뀌고..... 함께 공부하고 밥먹는 식구들이 이렇게 많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을 '물질적으로 지각하는 습니다. 저희 풀집 식구들은 준비하면서 무척 즐거웠어요.
뭐 몇몇 넝마주이 이용하셨던 분들은 쇼핑중독에 빠졌다며(^^) 괴로워하기도 했지만서도
뭐, 뭐든 좋은 것과 나쁜 것은 항상 같이 오는 법이니까~ ㅎㅎ
그럼 넝마주이 수익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주일간 모인 금액은 무려 592,000원이나 됩니다.
그 중에 택배비로 이만원
           복사비로 천원
           해장국 한그릇씩 삼만원
 
                            빼고 541,000원이 남았습니다.
 
무척 많이 모였죠. 저희들도 놀랐어요. 천원, 이천원이 모여서 50만원이 넘다니요.
수입금 중 일부는(10만원)은 연구실 주방에 성금으로 냈고요.
나머지는 풀집기금으로 저금해 놓았습니다. (541,000)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좋은 기운 함께 잘 받겠습니다. ^^
그럼 새로운 이름과 즐거운 아이디어로 다음번 나눔의 시간도 함께 해 보아요.
 
댓글목록

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 신상 많이 건졌답니다 ㅎㅎㅎ .

세경님의 댓글

세경 작성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벤트 자체가 뭔가 생기있고 즐겁기도 했지만 모인 물품들이 많아 정말 쇼핑중독 걸릴 것 같았어요^^

양력 2024.4.24 수요일
(음력 20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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