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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한 두달간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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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년 작성일13-07-01 02:44 조회3,479회 댓글0건

본문

2013 HanPAC '관객이 무대에 서다' 시리즈
 
원래의 으로 돌아가기 위한 두달간의 워크숍
 
 
빗살무늬토기를 사용하던 시절의 사람들에게
'몸'의 의미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2013년을 살고 있는 우리가 몸을 바라보고 몸을 사용하듯
그들도 그랬을까요?
 
어느 부족 원주민들은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느끼는 것들은 우주의 몇%정도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지금 자신의 몸을 매개로 느끼는 세상의 크기를
좀 더 확장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워크숍에 함께 해주세요.
 
 
언제
ㅇ07.08(월) 19:30-22:00
ㅇ07.13(토) 14:00-17:00
ㅇ07.15(월) 19:30-22:00
ㅇ07.20(토) 14:00-17:00
ㅇ07.22(월) 19:30-22:00
ㅇ07.27(토) 14:00-17:00
ㅇ07.29(월) 19:30-22:00
ㅇ08.03(토) 14:00-17:00
ㅇ08.07(수) 19:30-22:00
ㅇ08.10(토) 14:00-17:00
ㅇ08.14(수) 19:30-22:00
ㅇ08.21(수) 19:30-22:00
ㅇ08.25(일) 14:00-17:00
ㅇ08.28(수) 19:30-22:00
ㅇ08.31(토) 14:00-17:00
ㅇ09.01(일) 18:00-19:00
 
 
어디서
ㅇ07.08~08.31 :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High' & '스튜디오 다락’
ㅇ09.01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
 
 
무엇을
ㅇ몸/말/글/함께/깨우고/이야기 나누고/글쓰고/생각을 확장하기
 
 
어떻게 / 누구와
약 두달간 16번의 만남을 통해
몸에 집중하고, 몸을 깨우고, 보고 느끼는 것들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몸에서 언어로, 언어에서 몸으로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이 작업은
특별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두분의 안무가(전인정/국은미)께서 리드해주실겁니다.
 
전인정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Blue Elephant 무용단 (2000~)
일본 시쿠오카 예술센터 단원 (1998~2000)
2007 / 성남아트센터 ‘땅따먹기 프로젝트’ 예술감독
2006 / 뒤셀도르프 안무상 수상
2005 /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무대예술상 수상
           (“솔로파티”/2008, “원-one"/2010 외)
국은미
이화여대 무용학과 /동대학원 졸업
뉴욕대 티슈 예술학교 예술 실기석사 취득
한국컨템포러리 단원, 숨아트엔터테인 대표
2003 / 평론가가뽑은 제6회 젊은무용가초청공연 선정
2011 / “전신화” (서강대 매리홀)
2012 / SPAF “내밀의 무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3 / MODAFE "Walking"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얼마나
-인원 : 20명 내외 (15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비용 : 100,000원 (한팩 회원 10% 할인)
 
*‘감이당/남산강학원/수유너머/철학아카데미/숨도’ 프로그램 수강생분께는 2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바쁜 세상에서 ‘깨어있기 위한’ 노력을 하시는 분께 드리는 혜택입니다.)
 
 
 
몸과 언어의 경계를 좁혀보고 싶은, 몸 예술에 관심있는 분들과
흥미로운 작업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문의 : 한국공연예술센터 정소은 02-3668-0013 / soney@han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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