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조동범 시창작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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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과활 작성일16-11-09 15:47 조회2,314회 댓글0건본문
시창작 아카데미 오픈특강_ 조동범의 ‘시 읽는 밤’
『카니발』의 세계와 부정의 상상력
“조동범의 시는 문명에 새겨진 죽음의 흔적을 발굴하고
고현학적 시선에 의해 관통되고 있으며, 도시적 일상을 포위하고 있는
다양한 풍경들 안에서 죽음의 기호들을 읽어낸다.
그의 비극적 세계관은 무차별적 죽음이라는 묵시록의 시간을 불러들인다.”
말과활 아카데미의 <조동범의 시 창작교실>이 두 번째 문을 연다.
개강에 앞서 열리는 오픈특강에서는 시인의 시집 『카니발』을 비롯하여
그간 펴낸 시집들의 작품을 낭독하고 창작과정에 감춰진 비밀을 알려드린다.
기존의 시창작 강의에서 들을 수 없는,
새로운 시쓰기의 방법을 통해 창작의 낯선 비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구체적 언어의 비밀과 시쓰기의 새로움
– 파편화된 세계와 영상조립시점
– 심상적 구조와 주관적 묘사의 매혹
조동범
시인.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카니발』, 『금욕적인 사창가』, 평론집 『4년 11개월 이틀 동안의 비』,『디아스포라의 고백들』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청마문학연구상, 딩아돌하작품상, 미네르바작품상, 김춘수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중앙대, 서울예대, 경희사이버대, 한경대 등에서 시 창작과 시론을 강의하고 있다.
누구나 별도의 수강료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6년 11월 26일(토) 저녁 7시 말과활 아카데미
신청 및 문의 02-3144-3970 / word-bow@naver.com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wordbow 홈페이지 wordnbow.net
새롭고,
낯선,
시쓰기의 방식展
_조동범의 시창작 아카데미
완전히 새로운 시 쓰기의 방식과
낯설게 구축되는 언어의 비밀
기존의 시 창작 강의와 전혀 다른 방식의 강의.
이 강의를 통해 여러분은 시어를 다루는 새로운 창작방법론을 통해 자신만의
시 세계를 만들어내는 언어의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조각난 영상을 조립하여 이미지를 구축하는 영상조립시점과,
마음으로 이미지를 그리는 심상적 구조의 방법을 통해 기존의 진부한 언어감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
<중경삼림>의 이미지가 해체되어 시가 되고, <헨젤과 그레텔>의 모티브가
전혀 다른 상징으로 전이되는, 시어가 삭제되고 해체되어 새롭게 구축되는
시의 비밀……
어느 곳에도 없는 특별한 시 강좌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1. 시를 쓰기 위한 새로운 방법
2. 파편화된 세계와 그것들의 합일―영상조립시점의 방법
3. 마음으로 그리는 이미지―심상적 구조의 방법
4. 서경적 구조의 세계와 관찰의 힘
5. 시적 대상과 지배적 정황
6. 진술의 방식과 암시적 사유의 방법
7. 진술의 구조와 시점 혹은 묘사와의 어울림
8. 문장을 변주하여 만드는 새로운 수사학
조동범
시인.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카니발』, 『금욕적인 사창가』, 평론집 『4년 11개월 이틀 동안의 비』,『디아스포라의 고백들』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청마문학연구상, 딩아돌하작품상, 미네르바작품상, 김춘수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중앙대, 서울예대, 경희사이버대, 한경대 등에서 시 창작과 시론을 강의하고 있다.
전체 8강(각 강좌 2시간), 수강료 24만 원(『말과활』 정기독자 20%, <말과활아카데미> 회원 30% 할인)
일시: 오전반(입문반) 2016년 12월 6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저녁반(입문반) 2016년 12월 5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말과활 아카데미(마포구 성지길 36, 3층)
신청 및 문의: 02-3144-3970 /word-bow@naver.com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wordbow 홈페이지 wordnbow.net
새롭고,
낯선,
시쓰기의 방식展: 심화반
_조동범의 시창작 아카데미
인문적 예술론 강독과 등단을 위한 집중 합평
심화과정
등단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상정한 심화과정. 보다 전문적인 시 창작 과정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강의로 진중권의 『현대미학강의』를 통해 인문예술학을 공부하며 동시에 집중적인 합평을 거침으로써 한 편의 시가 완성되는 미적 인식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개인별 맞춤지도를 병행할 것이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그간 극복하지 못한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한다.
강의 목표:
- 수준 높은 시를 창작하여 등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1달에 2편 이상의 작품을 창작하도록 한다.
- 매주 제시하는 미학 강의와 창작방법론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한다.
문예지 신인상과 신춘문예를 준비한다.
수강 대상:
- 좋은 시를 써서 등단하고 싶은 사람
- 보다 열정적으로 시를 쓰고 싶으나 그러한 모임을 찾지 못한 사람
- 시인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
- 본심과 최종심에 올랐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사람
1. 오리엔테이션_『현대미학강의』: 발터 벤야민―알레고리와 멜랑콜리
- 창작 방법론―묘사와 진술의 새로움
2. 『현대미학강의』: 마르틴 하이데거―진리의 신전
- 창작시 합평 / 과제: 묘사적 글쓰기
3. 『현대미학강의』: 테오도르 아도르노―진리, 가상, 화해
- 창작시 합평 / 과제: 묘사적 글쓰기
4. 『현대미학강의』: 자크 데리다―회화 속의 진리
- 창작시 합평 / 과제: 묘사적 글쓰기
5. 『현대미학강의』: 미셸 푸코―위계 없는 차이의 향연
- 창작시 합평 / 과제: 묘사적 글쓰기
6. 『현대미학강의』: 질 들뢰즈―감각의 논리
- 창작시 합평 / 과제: 묘사적 글쓰기
7. 『현대미학강의』: 장-프랑수아 리오타르―형언할 수 없는 숭고함
- 창작시 합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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