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년 해인네 겨울 캠프 모집 - "제 5회 낭송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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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희 작성일16-12-09 11:00 조회2,26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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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해인네 겨울 캠프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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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12-11 2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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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네 겨울 캠프
◎◎◎ 제 5회 낭송 삼시세끼 ◎◎◎
“얘들아! 논어랑 놀고, 밥짓기로 공부하자!”
어린이 캠프계의 고전, 낭송 삼시세끼!
고사리 손으로 삼시세끼 밥을 지어 먹으며 우정을 쌓고,
동서고금의 지혜보따리인 고전을 낭송하며 지혜를 키워가는,
낭송 삼시세끼~*^^*
이번 캠프에서는 공자님 말씀과 제자들의 질문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책 『논어』를 낭송합니다. 논어는‘공자왈---’하는 고리타분한 책이 아닙니다. 좋은 친구가 되는 법, 지혜롭게 사는 법 등 세상 모든 공부가 담긴 책입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게 소리 내어 논어를 읽고,
왁자지껄 신나는 전래 놀이로 함께 놀고,
직접 땔감을 하여 고구마도 구워 먹는,
낭송 삼시세끼 겨울캠프에 함께 할
건강하고 지혜롭고 착한 어린이들, 어서 오세요!
배우고 때에 맞게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멀리서 찾아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 캠프 장소 : 해성인문학 네트워크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95-14번지, 5층)
★ 캠프 기간 : 2017년 1월 5일(목) ~ 1월 7일(토) 2박 3일
★ 대 상 : 초등 전 학년 ( 3모둠, 총 30명)
★ 참 가 비 : 15만원, 입금 계좌 : 농협 302-0508-6164-71 (박은영)
★ 준 비 물 : 필기구(나무색연필), 세면도구, 이불, 속옷, 양말, 장갑, 여벌옷
※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과자, 음료수, 돈, 게임기, 만화책, 핸드폰은 가져오지 않도록 협조바랍니다.
★ 신청방법 : 전화로 이름과 학년, 연락처를 알려주시거나, 댓글로 남겨 주세요.
★ 연 락 처 :해성인문학네트워크(해인네) ☎ 215-1125. 010-9873-9937(박지희)
♬ 캠프 세부 일정 ♬
낭송을 만난 첫째날
날짜/시간 마음가짐 중심내용
5일/10시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 나누기 / 낭송 캠프 일정 소개
11시 모둠 나누기 공간 친숙해지기 / 배움 공책 만들기
12시 식사는 감사하게 한줄 낭송 미션 / 점심 먹기
1시 낭송 모둠 활동 낭송 페스티벌 연습, 독송하기
3시 식사는 감사하게 모둠별 낭송 미션 / 저녁밥 만들어 먹기
“낭송 송송 만두 빚기”
7시 놀이로 우정 쌓기 1 낭송으로 놀이 문턱을 넘어라!!
“릴레이 전래 놀이”
9시 낭송으로 하루 돌아보기 모둠별 나눔과 글쓰기, 독송하기
10시 모두 모두 잘 자요 잠자리 준비
낭송 꽃 피는 둘째날
날짜/시간 마음가짐 중심내용
6일/7시 독송으로 아침 열기 아침 요가 및 독송하기
8시 식사는 감사하게 모둠별 낭송 미션 / 아침 만들어 먹기
10시 놀이로 우정 쌓기 2 딱지왕을 찾아라!!
12시 식사는 감사하게 짝꿍 낭송 미션 / 점심 먹기
1시 놀이로 우정 쌓기 3 신나는 겨울 바깥 놀이
“고무줄 왕은 누구??”
고구마 구워먹기 / 냉이 캐기
5시 식사는 감사하게 낭송 복불복 / 김치 이용한 요리대회
“김치대첩”
7시 낭송 모둠 활동 낭송 페스티벌 연습
8시 내 안의 빛을 찾아서 새해 소망을 담은
“빛등 만들기”
9시 낭송으로 하루 돌아보기 모둠별 나눔과 글쓰기, 독송하기
10시 모두 모두 잘 자요 잠자리 준비
낭송을 품은 셋째날
날짜/시간 마음가짐 중심내용
7일/7시 독송으로 아침 열기 아침 요가 및 독송하기
8시 식사는 감사하게 칠판 낭송 미션 / 아침 만들어 먹기
10시 친구와 공간 돌아보기 친구들과 소감 나누기 / 공간 정리하기 11시
11시 캠프의 열매 다함께 낭송을 즐겨요!!
“낭송 페스티벌”
12시 낭송 캠프 마무리 다음에 또 만나요!
낭랑하게 낭송하라!
인류는 수천 년간 책을 소리로 터득했다. 구술과 낭독,
암송과 낭송 등등으로. 소리 내어 읽는 순간 몸 전체가
그 소리의 파동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용을 이해하고
못하고는 부차적인 문제다. 중요한 건 그 파동과 기(氣)
를 몸이 기억하게 된다는 것. 그래서 쿵푸다!
“생각과 말, 머리와 입을 일치시키는 연습,
그것이 곧 낭송이다.
머리와 입의 일치,
이것만 해도 몸은 충분히 평화롭다.”
(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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