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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젠(청년생태마을네트워크) 겨울축제 <있ㅅ는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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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 작성일16-12-15 17:16 조회2,042회 댓글0건

본문

있+ㅅ는잔치
12월 축제 이름이 정해졌어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지속적인 연결로 이어가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내가 누군지 찾기위해,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을 때,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건지 
소속감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면서

그 순간 순간들이 
배움이 되고,
어떤 깨달음을 
얻은 것만 같은
 
이젠 머리로나 마음으로도
알 것 같기도 한데... 

왜 다시 
이해하기 어려움과 만나고
혼자가 아니라는 거 알지만 두렵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지는 것만 같은지-
나, 잘 하고 있는건가? 
도대체 함께 한다는건 무엇인가?
같은 질문을 또 수 없이 반복하게 되요.

'내' 가 '우리' 가 되기까지 
기쁨도 사랑도 배고픔도 행복도 쓰라림도 걱정도 좌절도 슬픔도 외로움
들을 겪으면서
나는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나/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월 17일-18
1박 2일동안
속 시원히 훌훌 
털어놓고 얘기해 봐요-


프로그램 소개


부족마을 

있ㅅ는잔치는 산, 바다, 하늘의 세 부족마을이 있고, 함께 사용하는 광장에 모여 이루어지는 축제를 상상합니다.

광장에는 사람이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서로의 것들을 주고 받는 장터도 있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축제의 시작인 17일 11시부터 2시간은 모두가 각자의 부족마을로 가서 일박이일동안 함께 지내게 될 부족마을 식구들과 인사하고 

마을을 함께 꾸미고 밥을 지어 먹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준비물 : 산, 바다, 하늘 마을을 꾸밀 무언가(예 - 돌, 드림캡쳐, 초 등), 드레스코드 '자연을 닮은' (예 - 나뭇잎을 머리에 꼽는다 등)


공동체 포럼 @광장 
17일 16:30~20:30

있ㅅ는잔치 2016의 주제는 '손으로, 몸으로 배움과 앎을 통한 삶의 디자인'입니다. 

여러해동안 공동체 생활을 해온 청년공동체 우동사, 별에별꼴, 미세마을에서의 경험들을 통해 

이 주제에 대해 조금 더 깊은 고민과 생각들을 나누어 봅니다.

생명평화마을의 황대권 선생님도 함께 모시어 청년들에게 힘이되는 말씀을 해주신다고해요.  


사람책 @무대 위쪽 
있ㅅ는 잔치 안에서 5개의 사람책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17일 

14:00 성게 [숲으로 스리슬쩍, 스리랑카 숲 공동체 여행기] 

14:50 지황 [농촌 청년 주거에 대한 실험, 코부기 하우스]

15:40 지용 [지방 청년 방황기, 내 색대로 춤추듯 자유롭게]

-18일 

9:00 다솜 [프랑스와 스페인 우핑 여행기]

9:50 준하 [군인 자립생활기]


워크숍 @당일 알림

있ㅅ는잔치에서 댄스만달라 춤워크숍과 요리가무가 열립니다.


-댄스만달라

17일 저녁 21:00 지용의 댄스만달라 춤워크숍이 열리는데요 선착순 8분만 모십니다. 축제 프로그램과 장소 상 8명 밖에 못하는 점 미안합니다. 빠른 시일이내에 지용의 댄스만달라는 다른 날 다른 기획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요리가무

18일 오전 11시에는 각자 냉장고에 묵혀두고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요리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먹는 슬로푸드 청년들과 요리가무 워크샵이 이루어집니다.

준비물 : 냉장고에 묵혀둔 식재료,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그치만 먹을 수 있는!



장터 @무대 아래쪽 

축제가 열리는 동안 마을광장 어귀에는 장터가 열립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혹은 손으로 만든 소소한 물건들이 있다면 장터에서 활발하게 거래부탁드려요!

(장터 참여는 미리 기획단에게 알려주세요. 판매하실 때 돗자리 혹은 천, 의자 등이 필요하신지 등의 문의도 환영해요. 

장터문의(문자):민혜 010-5589-5199)


공연/라디오DJ @광장 

17일 21시부터는 광장 무대에서 자유로이 노래와 춤 혹은 어떤 퍼포먼스든 열려있습니다.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밤에는 신청곡과 사연을 촉촉하게 전해줄 라디오 DJ가 기다리고 있어요. 많은 사연 부탁드리고요.

혹시, DJ에 관심있는 분도 연락주세요.


♧ 이 외에도 당신이 그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가능합니다 :)


참가비 
일반 : 2만원 
후원 회원 : 무료입장 + 자율기부

신청서 


숙박 안내  

침낭이 있다면 부족마을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잘 수 있습니다. 

담요가 있다면 청년허브 안에 전기장판을 틀 수 있어 따뜻한 바닥에서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공유공간이라 방처럼 안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축제의 하룻밤! 

늦게까지 놀고, 이야기 하고 함께 지내면 좋겠어요. 참참 샤워실도 있다는 사실! 

 

준비물 :  기획단에서는 이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요. 

침낭/ 혹은 가볍고 따뜻한 이불 이 있으신 분은 꼭 들고오시길 부탁드려요. 

세안도구, 수건, 도시락통, 수저, 컵 가지고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팁

카드결제는 어려우니 현금을 준비해주세요.

드시고 싶은 가벼운 간식거리는 자유롭게 가지고 와주시면 됩니다.


오시는길 


세모 표시가 쪽문, 동그라미 표시가 미래청(1동)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장소를 찾으실 수 있도록 간판을 놓아둘게요. :)


도보로 오시는 경우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정면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바닥의 아주 넓은 지하철 환풍구를 지나 바로 왼편에 쪽문이 하나 보입니다. 


- 택시/자가용으로 오시는 경우

정문에서 왼편으로 쭉 들어오시다가

오른편으로 꺾어 들어오세요. 


- 주차 

미래청 뒷편에 작은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주말엔 여러 행사들이 열려 주차 공간이 넉넉치 않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의 
nextgeneducation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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