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굿나잇 낭송]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_3주차

○● 세미나 내용

 

[위클리 굿나잇 낭송]

: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3주차

 

 

코로나와 함께한 지 2년째,

여전히 집을 나서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신에 식욕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한껏 먹고,

코로나 이전처럼 놀지 못해서 안달하고 있지요.

하지만 뒤바뀐 일상이 지속되는 지금,

과연 우리가 욕망하는 ‘코로나 이전’의 삶은 좋은 삶이었을까요?

 

 

기쁨은 원래 몸을 릴렉스해 주는 감정인데,

이렇게 중독이 되면 ‘쾌락’이라고 부르죠.

그때부턴 정기신을 엄청나게 소모하게 됩니다.

거기에만 머물러 있으려고 발버둥을 치게 되거든요.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역시 지나가게 하면 됩니다.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197p)

 

저자는 말합니다.

기쁨만 느끼는 데 중독되면,

나를 구성하는 정기신을 온통 쾌락에만 쏟게 된다고요.

우리가 좋아서 추구하던 욕망들이,

사실은 우리를 해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 때를 그리워할 게 아니라,

코로나를 기회 삼아 다르게 살아갈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를 함께 낭송하며

어떻게 하면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요~!

 

 

참가회비

2만원 (계좌 : 농협 352-0078-759623 / 이용제)

 

문의

이용제(010-5594-6082)

 

신청방법 

댓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남겨주신 번호로 줌(zoom)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진행방식

월~금 : 35분 동안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를 함께 낭송합니다.

매일 낭송한 부분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필사합니다.

토 : 각자 필사한 부분을 낭송하며 '위클리 굿나잇 낭송' 참여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이어서 [위클리 굿나잇 낭송]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_4주차도 열릴 예정입니다.

 

더 많은 북꼼활동이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