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대 한복판에서도 즐겁게 살아가기 『낭송 열자』

○● 세미나 내용

 

전국시대 한복판에서도 즐겁게 살아가기

 

『낭송 열자』

 

춘추전국시대를 읽어가는 역사시리즈의

이번 책은 노닐기의 달인 ‘열자’입니다!

 

 

열자가 살았던 시대는 전국시대였습니다.

전국시대는 끊임없는 전쟁과 권력투쟁으로

거대한 나라들이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시대였죠.

그런데 열자는 그런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한가롭고 여유 있게 삶을 거닐어 보자”고 말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밖으로 노니는 사람은 외물에서 만족함을 구하지만

안으로 자신을 관찰하는 사람은 자신에게서 만족함을 취합니다.

자신에게서 만족함을 취하는 것이 노닒의 지극한 경지입니다.” 95p

 

열자에 의하면 노닒의 키는 ‘스스로 만족’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삶의 만족은 외부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취하는 문제였던 거죠!

 

열자는 전국시대라는 조건에서 도망치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조건 속에서도 ‘스스로를 관찰’하며

삶을 즐겁게 만들어보자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열자가 말하는

전쟁과 폭력을 멈추는 방법인 게 아닐까요?

 

열자와 함께 삶을 노니는 법을 전수받으실 분들은

 

 

모두 모두 신청해주세요~ ^^

읽을 책

열자 지음, 홍숙연 풀어 읽음, 『낭송 열자』, 북드라망

일정

7/11 단 하루!

시간

pm 8:15~9:45 (1시간 30분)

참가회비

5,000원 (등록계좌 : 카카오뱅크 3333-22-5425967 / 이하늘)

문의

이하늘 (010-8858-1746)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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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식

책을 끝까지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에 밑줄을 그어주세요(혹은 포스트잇을 붙여주세요).

세미나에 오셔서 밑줄 친 부분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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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