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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시 의역학 수업(3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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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토매 작성일14-03-28 04:15 조회2,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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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소음을 기호로 바꿔내는 과정이라는데 병태생리학은 늘 소음으로만 남아있다. 지난 금요일에 배운 내용 중에서 그나마 기호로 인식되었던 말은 '레닌혁명', 혈관이 수축하면 레닌이 혁명을 일으킨다는 것이었는데 실은 이조차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책을 들여다봐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고맙게도 각 장의 마지막에 요약정리가 되어 있어 그 중에서 몇가지 정리해 보았다. 내 언어로 이해될 수 있는 것만 적다보니 호흡기계질환은 거의 정리를 못했다.ㅠ


<제14장 심혈관계질환~제15장 호흡기계질환>

제14장 심혈관계질환

2. 혈관질환

(1)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고혈압은 잠행성으로 발병하고 징후가 미미하여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본태성 고혈압, 이차성 고혈압, 악성 고혈압 등으로 분류된다.

-본태성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지속되는 것이 특징적이며 전신적인 혈관 수축 증가와 관련있다. 만약 조절하지 않으면 울혈성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장이나 뇌, 망막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복부 대동맥이나 장골동맥에 생긴 죽상경화증은 발과 다리에 허혈을 일으켜 피로, 간헐적 파행증, 감각 손상, 궤양을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해지면 괴저가 발생하여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대동맥류는 매우 커지거나 파열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도 종종있다.

-다리에 생기는 정맥류는 진행성인 경향이 있으며, 피로, 부종, 피부궤양까지 야기할 수 있다.

-순환성 쇼크는 혈액량 감소, 심장기능 손상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 전신 혈관 확장, 혈류량이 감소하고 미세순환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산소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초래된다. 보상기전이 상실되면 장기부전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다.


제15장 호흡기계질환

-호흡기계는 세포대상에 필요한 산소공급의 유일한 제공원이기 때문에 호흡기 문제는 신체의 여러 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호흡성 산증과 대사성 산증은 저산소증을 동반한다. 기도 폐쇄, 폐포 손상, 폐확장 감소, 폐혈류 방해로 인해 호흡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호흡 양상, 기침이나 객담의 종류 등은 질병의 원인 진단에 도움된다.

-바이러스는 감기, 후두기관기관지염, 인플루엔자, 세기관지염,원발성비정형성 폐렴과 같은 상기도와 하기도 감염을 유발한다.

-폐렴의 경우 삼출액이 폐포와 폐의 간질 조직에 차게 되면 산소 확산에 문제가 생긴다.

-SARS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된 급성 호흡기 감염이다.

-낭성 섬유증은 외분비선에 영향을 주는 열성 유전적 질환으로 특히 폐의 점액선에 영향을 준다.

-담배연기와 산업장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은 폐암을 촉진하는 요인이된다.

-고형 또는 액체 흡인은 염증, 상처, 직접적인 기도 패쇄를 일으킬 수있다.

-수면무호흡은 수면동안 호기 시에 인두조직의 긴장도가 감소되어 나타나고 간헐적인 무호흡을 초래한다.

-급성천식은 기관지 수축, 염증, 부종, 과도하고 진한 점액 분비와 관련한 기도 폐쇄에 근거를 둔다.

-폐기종은 폐의 과도한 팽창, 저산소증, 고탄산혈증을 유발한다.

-폐부종은 폐포의 수분이 증가된 것을 의미하며 산소확산과 폐확장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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