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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탄탄> 기초한의학 세미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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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柳) 작성일11-08-29 17:44 조회7,910회 댓글18건

본문

전국민(?)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초한의학>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책을 사긴 했는데 이걸 언제 들춰봤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으시는 분,

읽어도 읽어도 머리 속에 남는 거라고는 (...)?? <- 요 상태이신 분,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복습이라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계셨던 분,

이 분들을 모두 기탄(기적의 탄생?) 세미나로 초대합니다.


세미나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이유는...

재시의 굴욕과 피튀기는 컨닝작전, 경쟁자들을 향한 방해공작

이런 꼼수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는 자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기초부터 탄탄하게 책을 읽고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어가지 않으면

외우고 잊고 외우고 잊는, 매우 양생적인 삶에 잘 길들여지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우려와 자각을 토대로 쉽게 끝나지 않을, 언제 끝날지 모를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일단 계획은 이러합니다.

첫째, 그동안 외웠던 것들을 매주 반복해서 읽고 몸에 새긴다.

둘째, <기초한의학> 책을 읽어나가며 나만의 <한의학 노트>를 만들어 간다.

셋째,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짠맛과 신장을 연결시켰는지와 같은 질문들을 풀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넷째, 여력이 된다면 매주 조금씩 약초나 경혈에 대해서 배워나간다. 나중에 약초이야기, 경혈이야기 등등으로 글을 써본다.^^


병화스따일로 거창하게 강령(?)을 작성해봤습니다. 전 지킬 자신 없습니다.^^

아무튼 핵심은 복습, <기초한의학> 마스터, 노트정리, 질문을 가지고 한의학을 바라보기.

요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9월 5일에 세미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서 의견을 수렵하려고 합니다. 

그때 세미나를 어떻게 꾸려나갈 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하면 될 거 같습니다.

아참! 절대(!) 중요한 걸 빠뜨렸네요...

이 세미나에서 책을 급하게 많이 읽지 않을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한 주에 30~40페이지 정도를 읽는 범위 내에서

진행할 겁니다. 꼼꼼이 읽고 정리하고 이걸 기반으로 가지를 치고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확~~ 구미가 당기시죠?^^


구체적인 일정은

시간: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매주 월요일 이 시간이 세미나 시간입니다.)

장소: 감이당

문의: 류시성 o1o-9533-3036


이날 따로 준비해 올 것은 없습니다.

대신 세미나를 어떻게 진행했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사견(!)을 풍부하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문자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임세현님의 댓글

임세현 작성일

<p>신청합니다... 재시도 재시지만 ㅜ 집에서 썩고 있는 책이 너무 아깝습니다 ㅜㅜㅜㅜ</p>
<p>나름 거금들여서 산 건데 말이죠 ㅜ ㅋㅋㅋ</p>

동철군님의 댓글

동철군 작성일

<p>참가합니다.</p>

인디언님의 댓글

인디언 작성일

<p>헐...월요일...</p>

예진님의 댓글

예진 작성일

<p>저도 신청해요호호호호</p>

달집님의 댓글

달집 작성일

<p>이영희 신청합니다. ^^</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만수씨는 반드시(!) 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였습니다^^</p><p>너구린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들의 표정과 매우 대칭적이네요~~ ㅋㅋ</p><p>환영~~<br /></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세현~~ 방가방가(방가방가 이후 인터넷 인사법에 대한 무지가 여기서 탄로나는군...)</p><p>기초한의학에 손때가 가득해지는 그날까지 쭉~~ 달려보아요`~<br /></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모범생!! 내 당신을 기다렸소...^^</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다른 날은 시간이 안 되어서 어쩔 수가 없어요~~</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선생님의 약빨(!)로 세미나가 무병장수할 수 있기를... </p><p>환영합니다^^<br /></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학교 가기 싫다던 예진군!! 탈선과 일탈의 세미나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 /></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환영합니다~~ 쌤~~ 좋은 목소리로 우리들을 감동시켜주셔요~~</p>

만수님의 댓글

만수 작성일

<p>쿵푸팬더에 나오는 시푸 사부의 모델이 된 렛서 팬더입니당!</p><p>너구리는 쵸큼 다르게 생김 -_-)~<br /></p><p><img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files/attach/images/321818/270/732/%EB%84%88%EA%B5%B4.jpg" alt="너굴.jpg" height="265" width="190"/>
<br /></p>

약선생님의 댓글

약선생 작성일

<p>시푸 사부를 뚫어지게 바라보면 만수가 나오고,</p><p>쵸큼 다른 너구리를 멍하게 바라보면 시성이 보이네...</p><p>그래도 쵸큼 달라질까하고 다시 봐도....보면 볼수록 당췌......</p>

내비둬님의 댓글

내비둬 작성일

<p>저도 신청합니다. 만수샘은 정말 행복덩어리에요. 너구리같은 팬더가 너무 잘어울려요. 저는 9할 9푼이 재시에요. 마구마구 헤매다 내 식으로 이해하고 싶어요</p>

순맹목님의 댓글

순맹목 작성일

<p>&nbsp;</p>
<p>"저는 9할 9푼이 재시에요. 마구마구 헤매다 내 식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p>
<p>걍 혼자 가겠다는 배짱인 줄 알았더니만 ㅋㅋ 내비둬님 무쟈게 웃긴당! </p>
<p>&nbsp;</p>
<p>그나저나 </p>
<p>&nbsp;</p>
<p>월욜이라니 ... ㅠㅠ</p>
<p>시성이시여! 세미나 마저도 홀로서기의 운명(??? )을 점지하누나.&nbsp;&nbsp;&nbsp; ^-^*</p>
<p>&nbsp;</p>
<p>&nbsp;</p>

류(柳)님의 댓글

류(柳) 작성일

<p>같이 하면 선생님의 목(木)기운으로 세미나가 쭉쭉(!) 뻗어나갈 수 있을 텐데...</p><p>아쉬워요~~<br /></p>

칼리님의 댓글

칼리 작성일

<p>세미나가 너무 모범생만 모이면 음양의 조화가 안맞을 듯하여, 날라리생도 신청합니다~ (노우정)</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