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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4주차 의역학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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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나무 작성일14-05-27 11:16 조회3,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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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의역학 수업
 
여름에는 습열이 화기를 띄면서 뜬다. 뭔가 사고싶거나, 현장을 떠나 싶거나, 새로운 현장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공부가 안된다. 그러니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야한다. 아니면 주어진 것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 예) 서유기의 인물 일주 분석, 십성 분석 등
 
비문
코를 통해 천기가 폐를 거쳐 신장에 이르기 때문에 코를 현빈의 문이라고 한다.
코의 질병은 외워두라고 하심.
- 비구의 대표처방 보다는 소청룡탕이 더 강한 작용을 한다고 하심. 소청룡탕을 쓰는 증상 3가지 : 맑은 콧물, 맑은 가래, 거품
- 비연의 초기증상에는 갈근탕+신이(목련봉오리)+ 천궁
- 비창의 대표처방 황련해독탕은 육미지황환보다 더 강하다. 황련해독탕이 열해독에 일반적으로 쓰이지만 오래먹으면 안된다. 정기가 훼손된다.
- 비사(=딸기코) 술은 습열을 조장해서 위를 열 받게 해서 폐까지 열이 올라오게 한다.(돼지 삶은것, 보리물 같은 찬 성질의 음식을 먹고 찐득찐득한 곡기는 피한다) 
- 8세 남아 축농증. 눈이 유독 크다(=담허) -> 인숙산 처방 중 감국과 구기자는 간을 식혀주고 간에 혈을 저장, 백복신은 심장에 들어가 안심작용.
  아동기에는 위열이 뜨고 청소년기에는 간열이 뜬다. 기혈이 약해서가 아니다.
  복령은 담담하고 물을 빼준다. (심장에 들어감) / 백출은 물을 빼주지만 (심장에 못들어감)
- 7세 남아. 심한 코막힘. 밤에 땀을 흘림(=음허) -> 녹용은 혈허, 음허인 아이에 좋음
 
구설문
- 혀는 심의 구멍이다. 현의 말하는 능력 -심, 맛보는 능력- 비
- 입이 쓰다- 담즙이 올라왔다.
- 매운맛 중에서 사백산은 폐열을 사한다. 상백피, 지골피(폐열을 거줌), 감초, 갱미(음 보충). 허 할 때는 갱미 대신 맥문동을 써도 된다.
 
아치문
치아는 뼈의 종말, 뼈의 여기
치아가 아프면서 흔들리는 것은 신원(신의 정기 또는 신의 명문화)이 허한 것이다.
 
 
일요일 독송교실
 
계지 복령환 : 계지, 복령, 목단피, 도인, 작약 각 등분(탕제의 경우는 각 9g)
- 어혈은 혈의 흐름에서 이탈 한 피로 하복부에 쌓여 있는 어혈을 푸는 데 쓰이는 것이 계지복령환이다.
- 목단피, 도인, 작약은 찬 약-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열을 식히는 동시에 어혈을 풀어줌
- 계지와 복령은 따뜻한 약 - 풀어진 어혈을 계지의 상승하는 기운이 체표로 끌고 감
- 작약 - 땀으로 배출되지 않게 잡아줌.
- 복령 - 어혈이 풀리면서 생기는 찌꺼기를 밖으로 빼내면서 동시에 뭉친 혈이 퍼지면서 생길 수 있는 심열을 잡아줌.
계지복령환은 특히 자궁근종에 쓰임. 월경불순, 월경곤란, 치질질환, 어깨 결림, 체격이 건장하면서 복부가 충실한 사람들의 어혈에 많이 쓰임.
임신했을 경우엔 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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