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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의역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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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취 작성일14-11-13 18:08 조회2,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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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
 
책 속의 다양한 생물들의 여러 가지 특이성들은
빵빵 터지는 웃음과 우와~~’ 탄성을 끌어내며 우리를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접고^^ 책을 보시면 됩니다요..
 
그 외 도담샘께서 해주신 말씀 중 간략히 정리하면
사람들 속에는 수많은 차이들이 존재한다. 이 차이들을 인식하는 동시에 나만의 특이성을 보고 그것을 긍정하는 힘이 필요하다. 균질화된 세계 속으로 나를 억지로 집어 넣으려고 하지마라. 성형처럼.
자신의 특이성에 대한 이해와 인정이 타인의 특이성에 대한 인정과 이해이기도 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동물에 대한 특이성에 대한 이해로 확대 해 보라이것이 지금 우리가 동물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유이다.
더불어 공부는 함께, 넓게 해야 하는 것이다. 홀로 배운 자는 금방 무너진다.  바둑을 예로 드시며, 홀로 익힌자, 고수라 할지라도 더불어 익힌 초보에게 깨진다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바꾸고자 한다면 한가지라도 절실하게, 절박하게 노력하라. 그러면 많은 것이 바뀔 것..^^ 이니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우리 관절에도 정신이 들어 있다는데
어깨는 자유와 관계 - 그래서 어깨동무라는 말이 있는 건가요?
팔꿈치는 수용력과 탐심 - 그래서 팔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자꾸만 끌어안으려는 건가요?
고관절은 신명과 의지 - 엉덩이의 덜썩거림과 엉덩이 힘을 말하는 건가요?
무릎은 책임감과 사명 - 왜 힘들지만, 묵묵히 걸어가는 뚝심이 생각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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