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 4월12일 3교시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2강,3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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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엉 작성일20-04-12 22:13 조회1,521회 댓글0건본문
2강 뇌와 정신 : ‘나’는 합리적인 존재인가>
01 인간은 합리적인가- 뇌는 선택을 정당화하는 기계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선택이란 임의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다
-학습과 경험을 통해 선택은 좌우될 수 있다
02 믿음은 왜 생겼는가- 인간의 뇌에는 예측 코드가 있다
-인간은 예측하고 행동하는 동물이다
-예측 능력이 없을 때 토테미즘이 발생한다
-나의 경계는 어디일까?
03 정신도 병드는가 – 정신 질환은 뇌가 손상된 결괃
-망가지는 뇌의 영역에 따라 정신 질환도 달라진다
-눈에 안 보이는 다리가 머리에는 있다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히스테리, 열등한 여성들만의 질병
-예측 코드 : 뇌의 핵심 기능 중 하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 : 생존 확률이 높아짐
<망가지는 영역에 따라 정신질환도 달라진다>
*언어 영역
-브로카 영역 : 왼쪽 측두엽 앞부분으로 이 브로카 영역이 망가지면 말을 못함
-베르니케 영역 : 의미를 만드는 기능이 망가져 말은 청산유수로 잘 하지만 의미가 없다
-알츠하이머 : 치매 환자의 약 50~80퍼센트의 원인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함
*뇌의 시각 영역 손상
-동작맹 : 사물이 다양하게 나뉘어 보이는 병 /사물이 뚝뚝 귾어져 보임
-안면인식장애 : 얼굴을 인식하는 뇌의 영역이 망가졌을 때 생기는 병/얼굴만 안 보임
-환상통 : 수술이나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했는데도 다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환자의 뇌 안 지도에는 다리가 있지만 실제로는 없다. 이 경우 뇌를 속이면 된다)
->치료법 : 거울요법 (가상현실 VR을 사용해 환자에게 몸이 완벽하다고 알려줌)
-신체통합정체성장애 : 뇌가 알고 있는 몸과 보이는 몸과의 차이에서 오는 증상
-쾌락불감증 : 어떤 것이 보상이 안 되면 무기력해짐
예) 알콜 중동, 오이중독 등
-코타르 중후군 : 좀비 병, 걷는 시체 증후군 / 병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들이 죽었거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김
-> 질문이 없으면 청년들은 좀비가 되고 나이든 사람은 꼰대가 된다
->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오래 머물면 반드시 탐욕의 길로 들어간다
*중독에 빠지는 이유 : 나혼자 즐기고 혼자 하려는 마음 때문에 중독으로 빠진다.
-> 기쁨을 나누려고 하지 않고 쾌락에 빠지면 중독이 되고 독이 된다
<3강 뇌와 의미 : ‘나’는 의미있는 존재인가>
01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자연이 부여한 숙제다
-(뇌과학) 삶은 내가 산 것이 아니라 결정적 패턴은 가지고 있지만 내 유전자가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
-(진화생물학) 아이를 가진다는 것이 삶의 의미
-삶의 의미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나’를 ‘도구화’할 수 있다
02 의미는 어디서 만들어 지는가 – 의미는 정상적인 뇌만 만들어낼 수 있다
-길가메시의 교훈 : 웃고 즐기고 사랑하라( 삶을 즐겨라)
03 의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정교한 뇌의 매트릭스가 모든 것을 만든다
-위치기반 :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 뇌가 다르게 생겼다는 것
-> 골상학 – 세포구조지도(현재도 사용) / 신경세포는 저마다 할 일이 정해져 있음
레고기반 : 기본 단위에서 뇌는 다 똑같이 생겼지만 연결 방식에 따라 기능이 달라짐
04 의식이란 무엇인가- 쪼개고 쪼개도 결코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퀄리어가 있어야 의미가 만들어진다(퀄리어 : 어떤 것을 느끼고 떠오르는 기분)
클라우스트룸 : 뇌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의 역할(순서를 정해주는 역할)
05 경험은 왜 중요한가- 생각의 프레임을 넓히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언어의 결정적 시기 : 10~12세
-사회성의 결정적 시기 : 17~18세
->결정적 시기에 배운 정보는 뇌의 하드웨어를 바꿔 그 시기 이후 그것을 바꾸기란 어려움
-결정적 시기 : 과학. 수학, 논리, 언어, 인권처럼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불변의 진리를
가르치고 역사나 이념, 종교처럼 그 나라에 최적화된 것을 가르치자
=> 언어나 사회성의 결정적 시기가 끝나고도 사람들이 배움을 지속하는 무엇일까? 아마도 알게 모르게 길들여진 습관에서 벗어나 수련과 노력의 과정을 통해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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