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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3주차 후기! 3교시 사주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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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택견 작성일21-03-08 21:35 조회1,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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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3주차 사주명리 후기입니다!

 

  이번주에 저희가 중심적으로 배운 것은 육친(십신)이었어요!

비겁, 식상, 재성, 관성, 인성! 요렇게 다섯가지의 기운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나 특징들을 배웠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기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관성이라는 기운입니다. 이 기운은 인성을 생 해주면서 비겁(나 자신)을 극하는 기운이에요! 사회적 관계, 명예, 조직 이런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를 극하는 기운이기 때문에 고난, 시련의 기운도 있다고 하네요ㅎㅎ

 

  관성이 많으면 어느 한 조직에서 눈치가 있다고 합니다. 눈치가 있어서 조직생활을 잘하고 수직적인 관계도 매우 중요시 여기죠. 하지만 명예욕도 강하다고 해요. 그래서 자신은 누군가가 볼 때 매우 멋지게 보여야 하죠. 조금이라도 나를 보고 감탄을 하거나 칭찬을 한다면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남들이 나를 보고 놀림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을 정말로 싫어해요. 그래서 관성이 많은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을 수 있게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관성은 나를 극한다고 해서 시련이나 고난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조직이나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나의(비겁) 에너지만 크게 내뿜고 다니면 힘들긴 하죠 조직에 속하려면 그 조직에 맞게 자신의 신체를 바꿔야 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도 무조건 나를 밀어붙인다고 관계가 이어지는 건 아니니깐요. ‘를 바꾸는게 바로 시련이고 고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관성이 많으면 고난과 시련이 많아서 힘들 것 같지만 견디고 버텨내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가 제가 생각나는 관성에 대해서입니다. 사주명리 수업은 들을때는 참 재미있게 듣는데 막상 자신의 사주를 해석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 명리수업이 끝나고 조별끼리 모여서 한번 사주해석을 해보려고 했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매우 재미있기에 다음주에는 또 어떤 사주공부를 할지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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