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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축의 시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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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임스 작성일21-08-08 18:53 조회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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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에 이어 2주차도 축의 시대 인도편에 대해 4조원들의 발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가 되었던 챕터는 하기와 같다.

5장. 고난의 시대_상키아, 인류 최초의 무신론
6장. 공감의 발견_자이나교, 비폭력과 불상생의 극한
7장. 고타마 싯다트라, 무아의 발견자, 마음의 혁명가
8장. 철학의 모험_두려움에 떠는 전사들의 서사시 <마하바라타>
9장. 제국의 시대_<바가바드기타>, 축의 시대 마지막 위대한 노래
10장. 축의 시대의 귀환_새로운 불교 영웅 보디사트바(보살)

혼자 읽었다면 놓치고 지나쳤을 내용들도 다시 짚어볼 수 있었고, 동일한 주제에 대해서 각자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세미나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여러 가지 질문들이 토의 되었는데, 몇 가지 정리해보면,

- 아트만과 푸루샤의 차이는 무엇인가?
- 왕이나 전사는 공동체를 방어하기 위하여 싸우거나 죽여야 하는 자신의 소명을 이행하면서 어떻게
  동시에 아힘사(불살생)라는 이상을 존중할 수 있는가?
- 자이나교의 철저한 수행방법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 에고에서조차 벗어나기 힘든 일반인들이 붓다가 제시하는 수행방법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축의 시대 이후에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버금가는 현자들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행동의 결과에 대한 집착을 하지 않는 것은 가능한가?

다음 시간에도 내용에 대한 요약을 발제문에 작성을 하고  발표할때는 요약은 간단하게 하는 것으로 했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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