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양철학사 렉처 강의안 제출] 3조 최문영 > 일요 감이당 대중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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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양철학사 렉처 강의안 제출] 3조 최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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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 작성일23-06-23 21:25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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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보와 대치되는 대한민국에서의 “자유’ 및 ‘자유주의’에 대한 개념

[질문]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유주의는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 Liberalism은 ‘자유’ 또는 ‘진보’로 해석되지만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은 진보주의자가 아닌 보수주의자 혹은 보수당 정치인들이다. ‘자유’를 함께 쓰지 않으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닌 것으로 치부하며 진보당 정치인들에게 색깔 공격을 하고 있다. 어쩌다 한국에서 ‘자유’란 단어는 보수 정치인들의 전유물이 된 것인가?

 

  • <8장 르네상스와 레알폴리틱> 에서 토마스 홉스의 자유주의를 만났다. “자유주의를 태도나 도덕적 가치가 아니라 개인, 계약 그리고 국가라는 기본 개념들을 가지고 정의한다면 홉스는 자유주의자이다.또한 로크가 생각하는 자유주의의 개념과 결이 다르고 사회주의자들이 쓰는 자유주의가 다르다고 한다.

  •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각도에서 정의되는 ‘자유주의’의 개념을 알아보고, 다양한 주장을 이해해본다. 또한 한국인들의 자유주의에 대한 인식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 왔는지 그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분석하고자 한다. /북한 분단으로 인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치 과정에서 20세기 이승만, 박정희 독재자를 필두로  반공(反共)을 국시로 삼고 국민들을 통치하는 정치,사회적 환경에서 그 연원이 있는지 찾고자 한다.

  • 이번 학기에서 완벽한 결론을 내리지 못할 수 있다. 3학기에서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공부한 뒤에 지금 부족한 결론에 대해 보완하여 더 완성도 있는 에세이를 쓰고자 한다.

<강의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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