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그럼요 우리 자비샘이 '우습게 봐서'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발표 당일 머리 속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논증들이 시뮬레이션 되었을지 보였으니까요 ^^
항상 옆에서 바보 같은 질문에도 친절히 알려주고 이해를 위한 도서까지 알려주는 센스쟁이 자비샘~
덕분에 배움에는 나이가 무관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자비님! 애쓰셨네요.
자비님은 언제나 미소를 짓게 하네요.
남은 방학 잘 보내시고 일요일에 뵈요.

"저는 절대로 감이당 일정을 우습게 봐서 이런 일을 한 사람이 아닙니다. " "데카르트의 시대는.... 정말 지옥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막장이었습니다."  이해가 잘 되면서 아주 재밌는 표현들이에요. 자비샘 얼굴이 떠오르면서 싱글거리며 웃었습니다. 방학인데 글 정리해서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현제-->현재, 새모.내모--> 세모.네모, 메우-->매우, 다름 말-->다른 말 
말 할때는 표도 안나는데 글로쓸 땐 '틀림'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