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샘~ 자체 방학중으로 확인이 너무 늦었습니다 ^^;;
저도 서철 책만펴면 느껴지는 지끈거림은 안쓰던 뇌 근육을 써서 그런거겠죠? ㅎㅎㅎ
말씀대로 그 텍스트 중 하나만 이해되어도 작은 기쁨을 느끼는 유스트레스? 시간은 완전 공감입니다 ^^
그리고  자기 욕망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기배려라는 양생법은 근래 제가 가장 배우고 싶은 삶의 기술인데 덕분에 다시한번 새기게 되네요 ~
비오는 아침 무거운 가방과함께 남산길에 올라 저녁밥당번까지 긴 ~ 하루였을텐데 이렇게 멋진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못해못해는 이제 엄살인걸루 간주하겠습니다~ ㅋㅋㅋ

서양철학사는 배울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고, 동의보감은 읽을 땐 이해한 듯한데 사실 이해를 제대로 못한 느낌이 많습니다. 그래도 샘 말씀처럼 좋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오랫동안(?) 떠나있던 감이당을 샘 글을 보면서 돌아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희영님의 댓글

고희영 작성일 23-08-04 09:55

동병상련 입니다...^^도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힘든 하루였을 거 같은데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시는 샘을 보니 정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늘 힘든 하루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감이당에 오면 이렇게 멋진 분들이 많아서 그냥 좋은 에너지 받아가는 느낌입니다. 샘~~ 너무너무 멋진 하루였네요. 이런 하루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희영님의 댓글

고희영 작성일 23-08-04 10:01

샘 응원 박수 힘 많이 받아갑니다.^^  오늘은 과제에 집중해보려 애쓰는 날 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비오는 날 그 무거운 가방에 감이당 등교도 힘드셨을텐데 밥당까지 아주 긴 하루였겠어요.
힘든 내색없이 거뜬히 하실일 마무리 다 하시고...후기까지 ... 고생하셨구요.^^ 후기도 잘 읽었습니다.~~

고희영님의 댓글

고희영 작성일 23-08-04 10:07

후기 써 올린 후로 이제 컴터 앞에 앉아 봅니다.^^ 꿀 같은 휴식 끝 이네요.ㅎㅎ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샘이 말씀해주신 "유스트레스(eustress)" 일성 도반 모두의 성장촉진제인듯요~~~
비오는 날 수업 후 밥당에 후기까지... 
고생하셨어요^^

고희영님의 댓글

고희영 작성일 23-08-04 10:11

일성 도반님들과 뇌 성장 촉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월 한 달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해서 인지 원래 그런 건지 비가 왔고 여전히 어렵다는 것밖에 모르겠습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8월에 뵙겠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고희영님의 댓글

고희영 작성일 23-08-04 10:21

배움은 누구든 쉽지 않은가 봅니다^^
책도 잘 안 읽게 되고... 벌써 일성 수업 날이 다가왔네요.ㅠㅎㅎ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